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Dec 15. 2019

티끌이라도 모으면 큰돈이 되는 앱 3가지

크라우드 웍스, 캐시 워크, 오락_OK캐시백

  큰돈을 한꺼번에 빠르게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저도 나름 투잡을 해보겠다고 뛰어든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빠른 시간 안에 돈을 얻고 싶어 하는 저의 욕심을 발견하게 될 때가 많았습니다.


  본래 직업으로 벌어 들이는 수입보다 많은 금액을 언젠가는 얻고자 하는 열정으로 시작을 하고 단순한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바로, 작은 돈이라도 모으고 버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단숨에 로또 맞은 것처럼 많은 금액을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적은 금액들을 버는 법을 배우고, 그다음 그 보다 많은 금액을 버는 방법을 배워야 탄탄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유튜브에서 봤던 강의에서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버는 것이다.


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시점에 그동안 쌓인 노력과 결과물들이 힘을 받을 때 기하급수적으로 벌어 들일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 시점까지 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또, 단숨에 로또 맞은 것처럼 많은 금액을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과정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아주 작은 단계부터 밟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크라우드 웍스는 데이터가 필요한 회사가 크라우드 웍스에 의뢰를 하게 되면, 받은 의뢰를 사람들에게 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각자가 할 수 있는 업무를 통해서 크라우드 웍스 측에 자료를 송부하면 됩니다.


  집안에 반려견이 있다면 반려견을 촬영하는 업무도 있고, 전통시장을 촬영하는 업무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는 일을 했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아주 적은 금액만 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태국어 관련한 프로젝트도 있어서 집안에 있었던 태국어가 적힌 자료를 송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단돈 100원이라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말씀드린 '기하급수적으로 벌어들이는 것'과는 거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새로운 콘텐츠로 팔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 웍스가 시중에 꽤 많이 알려지면서 일거리들이 빠르게 종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할 수 있는 일들이 올라올 수도 있으니 지켜보시면서 시간 나실 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시 워크는 걸어가는 걸음 수만큼 돈을 주는 앱입니다. 하루에 1만 부에 해당하는 금액을 쿠폰이나 상품으로 교환을 해줍니다. 10걸음에 1원 정도를 책정해 주는 듯합니다.


  저는 은근 하루에 걸어 다니는 걸음수도 꽤 되는 편이고,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하면서 사용하면 그래도 일주일에 커피 한잔 정도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앱을 잠시 써보면서 생각을 했는데, 캐시 워크는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일까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걷기만 해도 돈을 주는 게 말이 되는가 싶어서 말입니다.


  잠시 생각을 해보고 나니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물상자를 클릭해야 돈을 지급하는데, 상자를 클릭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광고가 등장을 합니다. 캐시 워크는 광고를 통한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의 일부를 사용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앱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앱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광고수익을 얻는 비즈니스 모델을 나중에 구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오락_OK캐시백은 캐시 워크와 비슷한 앱입니다. 캐시 워크처럼 켜놓고 걸어 다니면 캐시 워크보다는 적은 금액을 주기는 하지만 나름 아주 조금씩 쌓이게 되는 앱입니다.


  500걸음에 1포인트... 1원 정도를 주는 것이라 아주 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렇긴 해도 캐시 워크와 함께 켜놓고 사용해도 돈을 얻을 수 있으니 나름 이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앱처럼 중간중간에 1P, 2P씩 광고를 보고 돈을 줄 때도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OK캐시백에 돈이 적립이 되는 것을 보니 건강해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1원이라도 나의 일상적인 행동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귀찮은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걸으면서 나름의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작은 장치라서 고마운 마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3종 앱은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앱입니다만, 이외에도 좌담회나 설문을 참여할 수 있는 앱도 존재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광고를 잠깐 봐주고 돈을 버는 앱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출석체크를 통해 돈을 버는 앱도 꽤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의 소중함을 알고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하게 모아서 쌓게 되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돈이 지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조금씩 스스로 벌어 들이면서, 부자로 나아가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자동화 시스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