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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Nov 18. 2019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자동화 시스템

어찌됐건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부의 추월 차선도, 잠들어 있는 시스템을 깨워라도 그렇고 수많은 부에 대한 책에서는 하나같이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https://brunch.co.kr/@hosueng/325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세계 최대 부호 중 한 명인 워런 버핏도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만일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저도 계속해서 블로그에 돈 버는 방법과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https://brunch.co.kr/@hosueng/285

https://brunch.co.kr/@hosueng/352

  저도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하고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도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름대로 잠자는 동안에도 벌어들일 수 있는 작은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고 스스로 자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펙 강좌를 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소소하지만 작은(?) 금액을 아침마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잠을 잘 때에도,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에도 공부를 하고 있을 때에도 자동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던 내용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어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온라인 강좌를 제작하면서 생각했던 것이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상에 영상편집과 관련된 강좌는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합니다. 영어가 조금만 된다면, Udemy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스킬을 얼마든지 습득을 할 수 있습니다.


  강의력만으로 본다면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도 많고, 스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저보다 나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펙만 놓고 본다면 100전 100패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약 1주일 정도 고민을 하고 나니, 제가 줄 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첫째는 취미생활에 가까운 활동을 해왔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편집하는 사람들을 쫓아가기에는 입문자 입장에서는 버겁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저의 실력을 얼마든지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둘째는 저의 아이디어를 과감히 거의 무료에 가깝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일이 템플릿을 만들고 편집하는 것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요합니다. 실제적으로 Envato나 Motionelements와 같은 곳에 가보면,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굉장한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담이 될 수 있는 가격을 줄이기 위해 과감히 저의 아이디어가 담긴 템플릿을 무료로 배포를 했습니다.


2가지 정도를 깨닫고 강좌를 만들었더니, 강좌를 판매하는 플랫폼 측에서 강좌가 굉장히 호응이 좋고 괜찮다는 평을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 결과가 고스란히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0만 원을 벌어들이는 강좌를 만들어 냈다면, 10개를 만들면 300만 원이 되고, 1000개를 만들면 3000만 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시스템이자 저를 위해 돈을 벌어오는 꿀벌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1개를 만들려면 한 달여 동안 퇴근 후에 남는 모든 시간을 투자해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단숨에 100개를 만들 수는 없지만 1달에 한 개를 만들어 내는 실력과 시간을 투자해간다면, 1년에 10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약 2년간 20개 가까이 만드는 노력을 들인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지식과 힘으로 30만 원이라는 가치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할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하나를 만들면 그다음은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노동이 쉬워지듯이,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기 때문인 것입니다.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본인이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 까닭은 본인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본인이 가진 장점들과 생각들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느 정도 생각들이 모여야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강점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장점과 강점들을 알게 되면, 다른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생각을 하고 질문을 던진다고 해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패도 해보고 하면서 질문들을 더 날카롭게 다듬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질문을 하고 또 질문을 해서 하나의 금이 나올 때까지 정제해 나가야 합니다. 간단하지 않은 길입니다. 1주일 동안 한다고 해서 해결될만한 문제는 확실히 아닙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질문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용기가 있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제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주변에게 말했을 때 이해를 못 하는 것은 물론, 어디 잘하나 두고 보자는 식의 눈초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이 다들 불가능하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히려 더 오기가 생겨서 어떻게든 만들어 보고,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저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 싶은 갈망과 욕구가 있어서 더 노력을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깨닫고 나니, 오히려 잠잠해지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눔으로 인해 성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제휴마케팅을 통해서 강좌 제작을 통해 콘텐츠들을 만들어 나가면서,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것입니다. 그것들을 통해 성장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또 한, 여러분만의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 삶을 살아 가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466/clip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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