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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Jan 14. 2020

투잡 할 때 필수는 글, 글을 잘 쓰기 위한 단순한 방

feat. 유시민 작가의 유튜브 글쓰기 강좌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는 해도 본질적인 콘텐츠 '글'은 오히려 더 필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고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시대라 불리는 연결사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와 4차 산업혁명과 연결사회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이든 무형이든 기본적인 생각과 글에서 출발한 것들입니다.


  생각을 글로 옮겨적고 옮겨 적은 것을 몸으로 표현하고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이죠. 물론, 정말 오래 전의 인간사회는 조금 달랐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속에 등장하는 아담도 처음에 한 일이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식물들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생각이라는 작업을 했습니다.


  글이라는 것은 '생각'이라는 것을 인간이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 하는 4차 산업혁명과 연결사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글쓰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잘 쓰고 싶은 욕구가 모두에게 없는 듯 하나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 강의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1.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좋은 글 속에는 옥구슬 같은 어휘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문장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장들로 이루어진 책을 다시 보고 또 보면서 나의 것으로 체득해야 합니다. 체득하면서 나의 것으로 완전하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글쓰기는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력하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출력이 있다면 입력도 있어야 합니다. 바로 독서가 입력하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입력하는 만큼 조합할 수 있는 코드가 많아지고 그 코드를 통해 좀 더 복잡한 단계에 해당하는 것들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즉, 많은 어휘들을 맥락 속에서 파악하면서 체득하는 일들이 중요한 것입니다. 체득하게 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게 되고, 그 아이디어로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무엇이 되었든 펜으로 끄적여라


  독서를 통한 어휘와 문장 입력을 끝냈다면, 담긴 생각을 글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이 말하길 그냥 생각나는 모든 것을 날짜를 기록하고 적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문뜩, 지나가다가 떠오른 생각 인상 깊었던 사람에 대한 묘사, 분위기 등등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글로 표현해 내는 것입니다.


  하나로 모이게 되면 그 자체가 하나의 글이 되고 작품이 될 수 있는 소재가 됩니다. 그 소재들로 소설을 만들어도 되고, 하나의 세계관을 구성하여 게임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해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저 시간 나는 대로 틈나는 대로 생각을 적고 모으는 일들을 놀이처럼 즐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1년을 하면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적었음을, 모았음을 알게 될 것이고 자산이 될 것입니다.








  요소 조금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신경을 쓰고 그 외에 것들에 신경을 쓰다 보니 여력이 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음을 알고, 간간이 생각나는 것들을 저도 끄적여 보려 합니다. 1년간 하루에 거의 1개씩 글을 만들었더니 지금에 와서 조금씩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더 좋은 글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투잡남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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