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선택은 다를까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은 선택을 해야 할 때 전혀 달랐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정체'를 택했습니다. 이전에 내가 익숙하게 하던 직업, 익숙하게 놀았던 놀이와 사람들만을 택했습니다.
반면에 부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된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을 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분명 같은 위치 선상에 있었고, 선택이라는 기로에 함께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같은 것을 보고 가난한 이들은 정체를 택했고, 부자들은 성장의 기로를 선택했습니다.
왜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의 선택이 달랐을까요?
그들의 선택이 왜 달랐는지 3가지 이유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두려움 때문에
첫 번째로 가난한 사람들이 '정체'를 택하는 이유는 바로 두려움 때문입니다. 내가 하던 일이 아닌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고 하면, 모르는 세계이기 때문에 두려워집니다.
이것은 가난한 사람뿐만 아니라 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자들도 새로운 것에 대해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가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인력을 총동원해서 그 세상에 대해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처음 겪었던 두려움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두려움들이 제거가 되니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자신만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두렵기 때문에 오히려 있던 자리에서 머물기를 선택합니다. 자기가 해오던 것, 자기가 잘 아는 것이기에 실패할 가능성이 낮아 그와 같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문제점은 잘하던 일이라 생각하고 정체가 되면 다른 사람으로 대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합니다. 부자들은 새로운 전진기지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새로운 사업을 합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 달라집니다.
분명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은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정체를 택하여 부자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괴로움 때문에
두 번째 이유는 괴로움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내 머릿속에 없던 것을 새로 주입을 해야 합니다. 책을 읽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영상편집 기술을 배우려고 한다고 가정할 때, 가난한 사람은 한 번도 안 해봤고 어렵다고 생각하여 쉽게 포기를 합니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접해보지 못한 분야라고 생각해 도전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자체가 괴로움을 수반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반면에 부자들도 새로 배우는 게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그 괴로움을 버텨냅니다.
인고의 시간을 지나고 나면, 자신이 시간을 쏟았던 그 무기가 돈이 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인내하는 시간을 통해 마침내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새로 익힌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콘텐츠를 만들고 판매를 합니다. 그렇게 돈을 모으게 됩니다. 그 돈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투자를 배우고 자산을 늘리거나 현금을 늘려갑니다. 그렇게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3. 익숙함때문에
마지막으로 익숙함때문입니다. 가난한 이들은 자신이 익숙한 것에서 떠나지 못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곳이 좋사오니...' 하는 심정으로 정체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지도 않고, 만나던 사람을 만나고, 하던 일을 반복합니다. 하던 일을 반복해서 장인이 된다면 참 다행이지만 대부분 장인이 되는 길과는 먼 일들을 반복합니다.
아무리 반복해도 남는 것은 피로와 약간의 월급인 일을 어쩔 수 없다며 이어나갑니다. 부자들도 처음부터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부자들은 재벌을 뜻하지 않습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말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자신이 반복해서 하던 일은 월급 이외에 줄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공부합니다. 책을 읽고, 사색을 하는 시간을 어떡해서든 쪼갭니다. 퇴근 후에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짬을 내서라도 30분이라도 달라지기 위해 고군분투를 합니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면서 쌓인 것들이 임계점에 다다랐을 때, 그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를 합니다.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단순 반복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익숙함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세상에서 좀 더 나은 수익과 돈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가치를 남기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나 노동을 마치고 난 뒤의 삶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면서 하고 있는 노동에 대한 합리화를 합니다.
그렇게 자기 합리화는 정체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덫이 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 덫에 걸립니다.
사람들이 하고 있는 모든 노동은 고귀한 것이 맞지만, 모두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가가 된다면 그리고 수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생산성은 더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즉, 나라가 부강해지면서 동시에 나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로 포장을 하게 되면, 더 이상 발전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는 말이 되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 정체되는 것은 결국 여러분과 저의 삶을 갉아먹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부자들처럼 성장하기 위해 몸부림치시기 바랍니다. 몸부림칠 때 여러분에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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