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글쓰기가 퍼스널 브랜딩에 필요한 이유
왕초보자에게는 필수적인 스킬
안녕하세요. 투잡 전문가 투잡남입니다. 이프랜드에서 주기적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8주 차에 이어진 강의는 바로, '글쓰기가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려는 왕초보에게 필요한 이유'였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무턱대고 블로그를 시작하고, 무턱대고 유튜브를 촬영하기 때문입니다. 다들 무엇이 중요한 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쓰기가 되지 않으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어서 만들어 나갈 수가 없는 경우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가 있기에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어 갈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글쓰기를 싫어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글쓰기를 싫어하게 된 이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12년간 글쓰기를 강제적으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성적을 위한 글쓰기를 배웠고, 글쓰기가 왜 돈이 되는지 도움이 되는지 그 누구도 말을 해주지 않은 것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일기는 더더욱 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일기를 거두어가서 사생활을 살펴보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글쓰기를 사랑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일기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어가고, 다듬어가야 하는 시간들을 갖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또, 학교, 학원, 부모님들이 글쓰기를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찬가지로 모두 12년간 공교육을 받으며 글쓰기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현상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의 상황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날 참석했던 참석자분들 모두 공감하시면서, 왜 글쓰기가 중요한지 알아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흔적이 없으면 내가 누군지 모른다
이날 두 번째로 말씀드렸던 내용은 여러분의 흔적이 온라인에 없다면, 절대로 사람들은 여러분과 제가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제 브런치에 왔고, 첫 번째 글을 보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콘텐츠의 내용이 흥미로워서 다른 내용을 보려고 했는데
두 번째 글이 없다면 어떨까요?
블로그도 다르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볼만한 글이 더 이상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누구도 다시는 그 블로그와 브런치를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기껏 손님이 왔고, 콘텐츠를 보러 왔는데 상품이 더 이상 없어서 떠나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브랜딩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콘텐츠는 글쓰기부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수강하신 분들에게 말씀드린 것은 바로 모든 콘텐츠는 글쓰기부터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튜브도 대본을 적어야 합니다.
블로그, 브런치는 글쓰기가 기반입니다. 라이브 강의나 라이브 영상도 기본적인 대본을 적고 시작을 합니다. 대본을 적고, 그 대본에 따라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쓰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영상물, 그림에 익숙해지다 보니 근본적인 기능에 대해 생각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프랜드에서 진행하면서 이 사실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글쓰기의 현실적인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프랜드에서 8번 정도 강의를 하며 깨달은 게 한 가지가 있습니다. 소셜 모임은 줌과 함께 이프랜드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페토는 12명이라는 인원 제한과 낮은 연령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프랜드는 자료를 보여줄 수 있고, 바로 화면을 띄워서 인플루언서들과 참여자들이 소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채팅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액션으로 이모티콘으로 반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수강생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이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2021년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이아 페스티벌이 진행되니 꼭 참여해보시기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