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021년 리뷰 및 2022년
2022년은 2021년보다 100배 더 성장할 거야
2021년도 이제 하루정도 남은 지금, 저는 2022년에는 2021년보다 100배 더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0년은 제게 있어서 가장 힘든 한 해였습니다.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2021년이 제 곁으로 오게 됐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2021년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 모두 내년 2022년은 잘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어떤 점들이 2021년에 달랐는지, 그리고 2022년에는 어떤 것들을 실천하려 하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21년에 달라진 것 첫 번째, 일한 만큼 벌었다
2020년에 제가 힘들었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일한 만큼 벌지 못했던 한해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블로그와 영상편집 강좌, 블로그 강좌로 간신히 먹고살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부업으로 vod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블로그를 하지 않았더라면 더 끔찍한 삶을 맞이할 뻔했습니다. 2021년 1월을 맞이하기 전, 제가 마지막으로 받은 월급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60만 원이 제가 2020년에 받은 월급이었습니다. 당시 수업이 일주일에 30시간 가까이 있었고, 그 와중에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학습지 선생님들의 애환 깊은 이야기가 바로 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독서토론지도사 선생님으로 평생 잊지 못할 스킬들과 경험을 얻은 것은 컸습니다.
하지만 월급이 주어지지 않아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홍보를 하고, 상품을 팔아보려고 해도 힘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2020년 12월 4주 차까지 마무리를 하고 1인 기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1년간 수많은 실험을 했습니다. vod를 만들고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것이 마인크래프트였습니다. 그리고 유튜브가 6개월 동안 성장하더니, 2천 명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해주었습니다. 월 60만 원 벌던 제가, 유튜브로 외주도 받고 프로그램과 이프랜드에 참여하게 되면서 막판에 소소한 금액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략 4-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반기에는 꾸준하게 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기고만장하지 않았습니다. 받은 것만큼 다른 이들에게 선한 물결의 흐름을 주고 싶었고, 코로나로 아예 접근조차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미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7년 동안 1명의 아이를 케어하고 있었는데, 2명을 더 지원하게 되어 총 3명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100배로 늘어나는 한 해가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22년의 목표
첫 번 재, NFT 프로젝트
2022년에는 매출도 100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꼭 100배를 달성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그만큼 2021년보다 탄탄하게 하지만 침착하게 매출을 늘려가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은 NFT가 대세가 되고 있기에 이에 관한 프로젝트를 시행해보고자 합니다. 애프터 이펙트와 NFT를 함께 이용하는 형태의 작품을 만드는 작가에 대한 프로젝트를 생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NFT 아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거나 마케팅을 하려는 직원들을 고용하여 매출을 늘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NFT관련 프로젝트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게 되면, 이에 관한 전문적인 영상을 제작하여 파생상품들을 만들 예정입니다.
그렇게 플랫폼 화하여 NFT 전문 MCN회사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혹은 1인 기업으로서 더 능력을 길러 NFT 작가 겸 강사로 활동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현재 제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애프터 이펙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강사로서도 플랫폼 내에서 강의를 활성화하여 수익을 단단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지금의 매출의 100배를 목적지로 삼고, 1개월마다 성장하는 곡선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두 번째, 제휴 마케팅 + 사이트
아무리 메타버스가 활발하다 해도, 기본적인 오프라인 시장은 유지가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쿠팡은 오랫동안 사람들 곁에 살아남아 제휴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쿠팡과 같은 제휴 마케팅 샵들이 늘고 있어 웹사이트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면 자동적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에서 검색 1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일방문자 5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3%만 구매전환 고객으로 돌아선다면, 수익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화 수익을 만들어 직원을 고용하고, 후원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다시 PDF, VOD로 제작하여 판매를 한다면 수익이 늘어날 것입니다.
세 번째, 다양한 VOD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한 내용을 밑바탕으로 VOD를 늘려서 자동화 수익을 꾀하고자 합니다. 결국, 100배의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콘텐츠와 경험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https://grow.co.kr/webPc/goods/detail.do?gno=13623&cate=1919
사람의 몸으로 24시간을 일한다 해도, 벌 수 있는 금액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그리고 1명의 직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의 추월차선과 1인 기업에 관한 책들에서 말했던 것처럼 나를 대신해서 돈을 벌어다 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VOD가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VOD를 코인으로 구매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압도적인 콘텐츠가 있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것입니다.
쨍하고 해 뜰 날
송대관 가수님의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그리고 크라잉넛의 노래에도 비슷한 가사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2021년이 힘들었다 해도 버티고, 또 버티고 하나둘씩 헤쳐나가면 결국 해가 비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vod 수입을 합쳐도 200만 원이 안되던 저도 1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보잘것없었지만, 제게 주어진 달란트와 무기들을 갈고닦아 저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2021년에 지쳐계셨던 여러분. 모두 2022년에는 100배 성장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