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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Oct 04. 2022

말 한마디를 잘하면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feat. 이프랜드 5기 공식 강의

지난 9월 23일에 이프랜드에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때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하면서 살고 계신가요?

  말에는 생각 이상으로 무서운 힘이 담겨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기도 하고, 사람이 악마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아주 오래전, 한 범죄자가 있었습니다.


그 범죄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선생님으로부터 모독적인 이야기 한마디를 들었습니다. 돈도 없는 게 어딜 학교를 오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욕설과 인격모독을 들은 바로 그때, 아이의 마음속에 악마가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커서 강도, 살인, 절도를 일삼다가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교도소를 탈출해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게 됩니다. 만일, 그 사람이 5학년 때 다른 이야기를 들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요?




이와는 다르게 말 한마디가 달랐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에디슨입니다. 에디슨이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발명가로서는 위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릴 적에 학교에서 핀잔을 들었을 때, 그의 부모님 그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실망하지 마라. 너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란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네가 꼭 훌륭한 사람이 되리라 믿는다 


이 한 마디가 에디슨을 살렸고, 위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심코 욕을 하는 경우도 많고, 듣기 거북한 표현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당연히 그래도 되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됩니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대부분의 범죄자들은 10명 중 6명이 폭언을 듣거나 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마 나머지 4명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정은 그렇다 하더라도, 주변에서 누군가 그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과 보살핌이 있었다면 범죄를 일으키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언어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 보니 연구를 시작했는데, 한 가지를 알게 됐습니다.


말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1. 대화의 단어 조합이 단조롭다
2. 심한 경우 욕이 절반을 차지한다
3. 근거가 빈약하다
4. 상대편에게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주변에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을 둘러보면 위와 같은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대화 속에 욕이 절반을 차지하는 사람은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폭언은 결국 또 다른 폭언을 나을 확률이 높고,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사람은 기본적으로 거부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반대적인 특성이 있었습니다.


1. 상대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2. 근거와 예시가 풍부하다
3. 기분 나쁜 언어로 말하지 않는다
4. 최악의 상황에서도 빛을 발견한다




언어에 있어서 또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언어는 파급효과가 크고, 몸이 금방 반응한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하거나 사람들과 수업을 할 때 종종 들리는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아 망했다' '죽겠다' '틀려먹었네'


본인이 감탄사 정도로 사용했을지는 몰라도 이 한마디가 모든 아이디어와 자신감을 앗아가게 됩니다. 창의성을 뺏을뿐더러 창조력조차 급감하게 됩니다.


그 까닭에 수업이 진행될 때 저는 반드시 긍정의 언어로 선포하게끔 다시 돌려놓는 작업을 합니다.


'좋았어~되겠는데?' '까짓것 해보자'
'끝까지 해보자' '용기 있게 도전하자'


당장에 긍정의 언어는 오글거리고, 별 효과가 없을 것처럼 보여도 쌓이게 되면 기하급수적인 반응을 만들게 됩니다. 이 자체가 콘텐츠가 될 수도 있습니다.


'100일 동안 긍정의 언어 선포했더니?처럼 하나의 프로젝트가 되고, 물꼬를 틀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말 한마디로 삶이 변화한 케이스라고 당당하게 말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는 N잡으로 월 천만 원 버는 사람이 된다.
나는 2022년 12월에 결혼한다


정말로 신기한 건 월 천만 원은 아니지만 월 600만 원을 찍어보는 기록을 세워보게 되었습니다. 말을 바꾸었더니 3년 전보다 10배의 수익을 얻게 된 것입니다.


또, 내년 2023년 2월 18일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4월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8월에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 한마디를 바꾸었더니 삶에 커다란 변화가 일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축복의 언어, 긍정의 언어, 말 한마디를 잘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주변에서 여러분에 대한 기대나 축복의 언어로 축복하는 사람이 잘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는 것이 한국이 가진 현재의 정서이기 때문에 우리는 축복보다는 저주의 언어를 들을 확률이 높습니다.


친구들과 찐 친이라며, 서로 욕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서로 잘 될 거라고, 힘내라고, 돈도 잘 벌고, 결혼도 잘할 거야라고 위로하는 경우는 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저도 모두 힘을 내서 축복의 언어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 힘내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466/clips/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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