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색을 입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 모두는 색상을 마주하면서 삶을 살게 됩니다. 색깔을 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검은색부터 하얀색까지 이르기까지 모든 색깔이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색깔이라는 것이 미묘한지라 마케팅에 접목이 돼서 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되기도 하고, 맞지 않는 색상을 선택해서 상품이 팔리지 않기도 합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톤이 있고, 그 톤에 옷을 맞춰 입으면 사람이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색상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떤 색깔이 세상을 나타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이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을 한 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패션 색을 입다'입니다.
이 책은 색상을 설명하는 책답게 목차가 색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색상과 패션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사람들 눈에 들어와야 하고, 남다름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상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블랙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검은색은 고급스러운 색깔이기도 하지만, 식당에서 사용하면 판매가 저조하게 되는 색깔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입는 색깔이기도 하고, 검은색도 톤에 따라서 명도와 채도에 따라서 바뀌기도 합니다.
같은 검은색이라도 달라 보일 수 있는 것이죠. 첫 챕터부터 색깔이 세상에 미친 영향, 역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은색과 연관된 어떤 역사가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양한 포스터, 광고들이 있습니다. 마치, 패션잡지를 보는 듯한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좀 더 책이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패션 색을 입다는 책을 읽으면서 색깔과 패션에 대한 지식을 얻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 자체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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