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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연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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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호 Feb 26. 2021

짝남 썸남이 나한테 관심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

그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잘 봐라! 



나를 만날 때 꾸민 듯 안 꾸민듯 은근 꾸미고 나온다! 

사람은 관심있는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어한다. 남자도 똑같다. 남자들이 아무리 편하고 수수한 옷 차림을 좋아한다고 해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는 최대한 꾸미고 나온다! 당신을 좋아한다면 정말 편한친구에서 이성으로 넘어가는 사이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꾸미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남자마다 꾸미는 방법이나 수준이 다르므로 그 남자 수준에서 꾸미는지 안 꾸미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내 착각인가? 관심이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말로는 딱! 집어서 말은 못 하겠지만 분명 나를 신경쓰는 것 같고 어딘지 모르게 자꾸 눈도 마주치고 옷 깃이라도 스치면 슬쩍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딱 잡아 너 나 좋아하지! 라고 말은 못 하겠으나 사람 촉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착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나가는 남자들이나 주변에 넘치는 남사친들이 보여주는 모습이나 눈빛과는 분명 다르다! 당신이 말하는 것과 행동에도 반응이 다르다면 조금 만더 친절하게 그리고 살갑게 대해보자. 촉은 은근히 맞을 때가 많다! 

자꾸 먼저 말을 걸어오고 진지한 대화가 잘 통한다. 

싫은 사람한테 말 안 거는거야 모두 똑같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말을 먼저 걸고 싶어 한다. 어느 정도 친해졌다면 은근 마음에 있는 말도 하고 싶은게 사람이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이다. 당신의 이야기에 경청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 놓는 남자라면 적어도 그냥 친구 이상은 될 수 있는 관계다! 


자꾸 뭐하냐고 물어 보고 끼니 챙겨 먹었냐고 물어 본다면 거의 맞다. 

연애 많이 못 해 본 남자들이 할 말은 없고 관심은 표현하고 싶고 같이 이야기는 나누고 싶은데 할 말이 없으니까 자꾸 뭐하냐고 묻는 거다. 많은 빈도로 먼저 뭔가를 물어 본다면 그건 당신을 은근히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진짜 친구로 생각한다면 뭐하냐? 밥 먹었냐? 등으로 물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친구라면 그런 이야기도 안 물어 본다. 여자 쪽에서 물어 보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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