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버는게 힘들지 모으는 건 쉽다.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번째 착각 

간단한 사칙연산을 할 수 있는 실력과 인내심만 있다면 돈을 모을 수 있다. 돈을 버는게 힘들지 돈을 모으는 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정도만 해도 내가 손해를 보고 있는지 이익을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선 취업, 장사, 사업과 같은 쉽지 않은 일들을 해내야 하지만, 번 돈을 모으는 건 스스로 하면 된다. 생각만큼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목돈을 만들고 그 돈을 불려 나가는 상식 수준의 지식 수준과 평균 이상의 인내심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가장 쉽게 돈을 모으는 방법은 은행에 적금을 드는 방법이다. 매해 4%-5%씩의 이자를 받고 적금을 받으면 된다. 한 달에 자신이 모으고 싶은 만큼 일정하게 적금을 들면 돈이 모이게 된다. 

매달 정해진 만큼 꼬박꼬박 적금을 부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1년 2년 목표한 만큼 모으면 된다. 이 행동을 평생하면 된다. 적금만기가 되었을 때 적금으로 받은 이자 그리고 원금을 다시 적금을 들어 목돈을 굴려 점점 커지게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인내심이 필요하다. 

예기치 못 한 사건이나 충동적인 소비를 위해 적금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적금을 들고 만기가 되면 다시 적금을 들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 처음에는 작은 돈이 불어나도 크게 불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단단하게 뭉쳐진 돈이 커지는 속도는 커지게 되어있다. 그 커지는 순간이 오기까지 인내하고 인내 해야 한다.

적금 이외에도 투자하고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이 은행에 적금을 드는 것이다. 이제는 은행에 가지 않고 스마트폰만으로도 적금을 들 수 있다. 앉은 자리에서 클릭 몇 번이면 적금을 들고 월급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매달 이체도 시킬 수 있다. 1년 또는 2년에 한 번 같은 행동을 반복만 해주면 된다. 

100만원의 연 4% 이자는 4만원이다. 

1000만원의 연 4% 이자는 40만원이다. 

1억의 연 4% 이자는 400만원이다. 

10억의 연 4% 이자는 4000만원이다. 

은행에서 주는 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확실한 방법을 알지 못 한다면, 적금으로 꾸준하게 은행이자를 받으며 돈을 불려 나가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돈을 모으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손해와 수익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의 산수를 하고 약간의 인내심으로 시간을 이겨내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돈과 관련 된 일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산수도 하기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당장 눈 앞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쉽게 포기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돈을 버는 건 매우 힘들다. 힘들게 번 돈을 소비로만 쓰는게 아닌 현명하게 모을 수 있어야 금전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