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일곱번째 착각

대부분의 사람이 돈을 잘 모으지 못 한다.

가정,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는 돈을 가르치지 않는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이 잘 모르기 때문이다. 돈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돈 벌면 저축해라가 거의 대부분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사실 부모님도 학교 선생님들도 심지어 교수님들도 돈을 모으는 법을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적금을 들어 계속해서 굴리면 되겠지만 그 조차도 안하는 어른들이 대다수다. 대다수의 사람이 돈을 모으는 이유를 모르고 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가르치지 못 한다. 당연한 결과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모으는 것 보다 쓰는 것을 더 좋아하고 선호한다. 그 대부분의 사람에는 부모님, 선생님, 교수 등등 어른이라 불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포함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미래를 대비한 돈 모으기에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이 없다.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행처럼 들고 일어났다 없어지고를 반복한다.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돈을 모으는 습관을 더 들여야 한다. 

소비하고 남는 돈 없이 사는 것이 최악이고 

소비하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게 차선이며 

저축하고 남은 돈을 소비하는게 최선이다. 

돈을 뭉치면 뭉칠수록 커지고 그 속도도 빨라진다. 작은 돈으로 1년 2년을 모으고 그렇게 10년을 모아야 큰 돈이 된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돈 모으기를 빨리 포기한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언제 10년 동안 돈을 모으겠어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1년 2년 10년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내일 때문에 참아내지 못 한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를 찾아 떠나야 하는게 맞다.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오늘 공부하고 일해야 할 의미도 없다. 

자신의 상황에서 최대한 빠르게 큰 돈을 모으고 싶다면 최선의 방법, 정해진 돈을 저축하고 남은 돈을 소비하며 사는 삶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차선의 방법인 남은 돈이라도 저축하고 모을 수 있어야 한다. 

돈이 없어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 적어도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싶다면 일확천금의 꿈은 버리고 지금이라도 적금을 드는게 맞다. 단돈 만원부터라도 저축하고 돈을 불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똑같이 돈을 쫓아가는 삶을 살아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