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세계의 다양한 호텔 이야기를 전하는 에디터 제로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가기 좋은 여수 호텔 추천, 여수 JCS 호텔 리뷰 글로 돌아왔습니다. 여수에서 가장 큰 야외 수영장이 있고, 객실도 평균 객실보다 넓은 편이라 더 소개 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그럼 이제 자세한 모습을 보러 지금 여수 JCS 호텔로 체크인하겠습니다.
<스테이지수>
추천하는 대상: 수영장 선호형, 가족 및 친구와 여행
키워드: #수영장 #여수오션뷰
객실로 안내드리기에 앞서 여수 JCS 호텔에 대한 정보를 짧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호텔의 이름 JCS는 'Joyous Comfortable Stay'의 약자인데요. 그 이름처럼 즐겁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어요.
호텔은 경사가 있는 도로를 조금 올라오면 입구가 있는데요. 여수 바다를 향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여수 오션뷰가 잘 보이는 호텔이었어요.
이번에는 호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로비는 프론트 데스크뿐만 아니라 대기하거나 앉아서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벽에 걸린 그림과 조명 덕분에 더 분위기 있는 모습이었어요.
깔끔하게 잘 정돈된 로비였는데요. 호텔 입장 시에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방역에도 힘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 규모가 넓어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이 붐비는 시간에도 걱정 없이 대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객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에디터 제로가 머문 객실은 패밀리 트윈 객실로 성인 4명이 이용하기에도 넉넉한 크기였습니다. 더불어 예약 시 일출 또는 일몰 전망 객실을 요청하실 수 있는데, 에디터 제로가 묵은 곳은 일몰과 일출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침실>
패밀리 트윈 객실에는 성인 2인 사용할 수 있는 크기의 베드가 총 두 개 있고, 책상, TV, 옷장, 그리고 베란다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그 넓이감이 느껴지는데요. 짐을 모두 풀어도 성인 네 명이 큰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책상이 있어 업무를 볼 때도 편리했는데요. 책상에 콘센트와 스탠드가 있는 점도 센스 있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창가에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기에 좋았어요.
객실 내에 준비된 용품으로는 글라스 잔, 머그컵, 커피잔, 티백, 커피, 커피포트,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무료 생수는 2인 기준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두 개만 놓여있는데요. 추가로 필요하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란다>
그리고 여수 JCS 호텔 객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베란다인데요. 베란다도 꽤 넓었기 때문에 바다 물멍을 하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바다 위로 뜨는 일출과 수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일몰 뷰까지 볼 수 있어서 여수 오션뷰 호텔로 추천드립니다.
여수 JCS 호텔 객실 베란다에서 바다보는 뷰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요. 여러 가지 아름다운 섬들과 바로 아래에 푸르른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더 눈이 즐거운 여수 오션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여수 JCS 호텔 베란다에서 노을이 질 때 사진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데요! 아래 <히든 인스타그램 스팟 찾기>코너에서 지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욕실>
이번에는 여수 JCS 호텔 패밀리 트윈 객실 욕실로 이동하겠습니다. 욕실은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유리문으로 구분되어 있고 세면대는 밖에 나와있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는데요. 다만 욕실 메인 문이 없고, 실루엣이 보이는 반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서 동행 유형에 따라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화장실부터 보면,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패밀리 객실에 맞게 휴지도 두 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크기도 좁지 않았어요.
샤워부스 역시 성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는 크기였고 물도 막힘 없이 잘 배출되었습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그리고 바디로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샤워부스 벽면에 세안용품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수 JCS 호텔이 만족스러웠던 이유 증 하나는 일몰과 일출, 그리고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객실이었는데요. 특히 비가 온 다음 날 예쁘게 지는 노을이 아름다웠어요. 이런 노을을 보면서 와인 한 잔 하는 시간은 정말 힐링이더라고요! 프론트 데스크에 문의하였더니 와인잔을 빌려주셔서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드디어 이번에는 여수 JCS 호텔의 수영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여수 JCS 호텔 수영장은 여수에서 가장 넓은 호텔 야외 수영장인데요.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여수 JCS 호텔 수영장은 지하 1층으로 이동하신 뒤 입장이 가능한데요. 먼저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이용권을 끊은 뒤 입장이 가능합니다. 지하 1층에는 샤워실과 구명조끼 대여 등의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여수 JCS 호텔 수영장은 물의 높이가 낮은 키즈존과 가족들과 이용하기 좋은 작은 자쿠지, 그리고 넓은 성인용 풀장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성인용 풀장은 사진과 같이 바다와 가까이에 있어서 마치 인피니티 풀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수영장 규모가 넓고 키즈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수영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인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베드가 곳곳에 놓여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한데요. 선베드는 2인 기준 1회 이용료 30,000원, 종일 이용권은 45,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푹신하고 수영 후 낮잠 자기 좋아 만족스러웠던 스윙베드는 4인 기준으로 12만 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조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여수 오션뷰 호텔답게 여수 JCS 호텔 조식 레스토랑도 여수 바다가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창가 쪽 자리에 앉아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레스토랑 문을 통해 나갈 수 있는 테라스 공간에 나가봤는데, 아래 사진처럼 여수 바다가 정말 탁 트여서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드넓은 여수 오션뷰를 보며 향긋한 커피를 마시니까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수 JCS 호텔 조식은 현재 뷔페를 운영하지 않고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단품으로 제공되는데 양식과 한식 중에 원하시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수 JCS 호텔 조식 양식은 오믈렛, 베이컨, 해쉬브라운, 빵, 수프, 그리고 커피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한식 메뉴는 전복죽에 떡갈비, 동치미, 김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수 JCS 호텔 조식은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어서 메뉴 선정할 때 편리했습니다.
룸 서비스 메뉴 및 주류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인사이드>에서 준비한 코너! 히든 인스타그램 스팟 찾기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에디터 제로가 어떤 포토 스팟을 찾아왔을까요? 지금 바로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수>
추천하는 대상: 수영장 선호형, 가족 및 친구와 여행
키워드: #수영장 #여수오션뷰
에디터의 한 줄 평
제로: 여수 오션뷰와 수영장을 즐길 수 있고, 가족과 가기 좋은 여수 호텔!
여러분 저와 함께 떠나본 여수 JCS 호텔 어떠셨나요? 에디터 제로는 여수 오션뷰와 수영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객실이라서 여수 가족여행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에디터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