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의 레시피를 보다가 줄줄이 나열된 재료가 모두 집에 있을 때 스스로 놀라고는 해요. 하나 둘 필요한 것을 사다보니 어느새 그리 되었어요. 집에 향신료가 많이 있다면 만들어 보세요. 그리웠던 체다치즈맛도 나고, 그리웠던 훈제치즈맛도 나는 소스에요. 한 병 만들어 놓으면 여기저기 마구 넣을 수 있어요. 빵에 발라 먹고, 빵에 발라 구워 먹고, 키슈 비슷한 파이도 만들어요.
재료:
두부 220g
뉴트리셔널이스트 10g
녹인 코코넛오일 25g
타히니 30g
타피오카 플라워 5g
레몬쥬스 15g
하얀 미소된장 15g
토마토페이스트 10g
디종머스타드 5g
소금 3g
마늘가루 1g
양파가루 1g
스모크드 파프리카가루 2g
리퀴드 스모크 5g
뜨겁게 데운 두유 60g
만들기:
1.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갑니다.
2. 완성.
팁:
1. 두부는 흐르는 물에 헹구고 표면의 물기를 닦아 준비해요.
2. 타피오카플라워가 없으면 다른 전분으로 대체해요.
3. 모든 재료가 없다면 아쉬운대로 집에 있는 것만 넣어 보세요.
4.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일주일 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활용:
1. 그냥 먹어요.
2. 빵에 발라 구워먹어요.
3. 키슈와 비슷한 파이를 만들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