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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행지를 가더라도 누구와 갔는지에 따라 여행의 기억이 달라지곤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연말연시 많은 커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실 겁니다. 당일치기 국내 여행, 혹은 동남아 호캉스 여행, 액티비티 가득한 여행 등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새로운 풍경에서 낭만적인 밤거리를 걷는 상상만 해도 벌써 가슴이 설레곤 합니다. 오늘은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국내 & 해외의 커플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커플 여행지 추천 Top 5
거제도에 위치한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 올린 벽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 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습니다. 매미성 앞에서 깨끗하고 맑은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 인생 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담양 하면 대나무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죽녹원은 담양의 대표적인 대나무 숲입니다. 언제나 푸른 대나무 숲 덕분에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키가 큰 나무들이 도로에 줄지어 있는 메타세콰이어길과 대나무 숲길 사이로 걸으며 맑은 공기도 마시고 멋진 커플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영동지방 제일로 꼽히는 주문진의 수산시장에서는 어민의 활기찬 삶과 동해의 싱싱한 수산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른 아침 붉게 물든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와 함께 주문진 항과 너른 바다를 조망하는 그 경치가 참 아름다운데요, 주문진 해변 근처에 있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BTS 버스정류장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핫 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강릉 추천 호텔
호텔 노벰버는 강릉에 있는 바다 언덕에 위치한 11개의 룸을 가진 호텔입니다. 19년 전에 첫 오픈을 했고 그 이후로 많은 투숙객들에게 귀한 추억을 남겨주며 강릉의 이름난 숙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클래식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호텔 노벰버는 총 6개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부 객실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목의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스러운 치장을 하지 않았어도 멋스럽게 준비되어있는 편안한 베딩이 있습니다. 또한 복층이라 높은 천장이 객실을 한층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호텔 노벰버는 클래식 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성이 듬뿍 담긴 조식을 제공하고 있고, 저녁엔 엄선된 와인과 차가운 맥주,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나무가 울창한 정원에서는 사전 예약 시 글램핑 바비큐 디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장비와 재료, 장소와 정리까지 호텔 측에서 제공해 주기 때문에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이었어요 관리가 굉장히 잘 돼있던 것 같고, 무엇보다 호스트 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조식 맛집이에요. ♡ 강릉 또 가면 무조건 여기서 또 묵을 거예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편안하고요! 대표님께서 프런트를 보셨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재밌으셨어요! 여행 중에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랑 밖으로 여행하는 시간이랑 비율이 각자 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주로 밖에서 여행하는 거는 먹고 주변 산책하고 하는 정도로만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호텔 안에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친구넷이 갔는데 침대도 더블 두 개라 편하게 잤고요 웰컴 드링크 뱅쇼? 같은 건데 맛있었어요~ 짐을 너무 무겁게 가져가시면 계단이라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 유럽 감성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물건들도 사장님이 직접 모으신 느낌?? 객실에서 바다도 보이고 좋았습니다^^ 조식도 좋았어요”
싱가포르는 도시 전체가 관광지로 형성되어 있는 낭만적인 도시입니다. 커플들의 취향에 맞게 로맨틱, 액티비티, 힐링 등 다양한 테마를 정해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전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루프탑 바에서, 강에서 배를 타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즐기는 야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코나키나발루는 한국에서 5시간 비행시간이면 갈 수 있는 멀지 않은 도시이고, 직항 노선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휴양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 덕분에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수요가 더 많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환상적인 일몰의 모습 때문에 커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그래서인지 동남아의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추천 숙소
호텔 식스티쓰리는 다운타운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3성급 호텔입니다. 수리아 사바 쇼핑몰이나 가야 스트리트 선데이 마켓, 코타키나발루 센트럴 마켓 등 주요 관광지들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도 차로 9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 식스티쓰리는 보안과 치안이 좋아 여성 관광객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호텔입니다. 숙소 내부로 입장할 때나 엘리베이터 탑승 시, 그 외에도 각종 시설 이용 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키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합니다.
호텔 객실 내부는 따뜻하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들이 객실을 따스하게 밝혀주고, 고급 침구류가 세팅되어 있어서 여행 후 지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휴식할 수 있습니다. 고급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가 좋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늦은 저녁 체크인했지만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 해줌. 객실도 생각보다 크고 괜찮음. 호텔 건물 1층에 오렌지라는 편의점이 있어 편리함. 비치타월도 대여해줌. 체크아웃하면서 짐 맡기고 올드 화이트 타운, 위즈마, 제셀톤 포인트 순으로 도보로 이동했고 놀다가 와서 짐 찾고 나옴.”
“여행 3일 동안 이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직원들 모두 친절했고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좋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밤에는 호텔 정문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어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아침 먹을 곳이 가깝게 있고 환전소도 걸어 다닐 거리에 있습니다. 방 온도나 습기는 적절했고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다음에 여행을 온다면 이 곳을 다시 오고 싶어요.”
“방 분위기도 세련되고 넓다. 청결상태도 최고. 직원분들도 너무 밝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