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효도 관광, 부모님과 해외여행, 해외여행지 추천
부모님과 여행을 해본 적이 있나요. 부모님과 여행을 하려면 오히려 친구와 떠날 때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바뀌어 버린 날씨나 음식, 잠자리 때문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해야 하니까요. 우선,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 괜찮은지 부모님의 컨디션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혹여라도 비행시간을 불편해하신다면 단거리 여행지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휴양 또는 도심 중 어떤 여행지를 더욱 선호하는지 대화를 나눠보세요. 해외여행은 시간이나 비용을 고려할 때, 국내보다 자주 갈 수 없는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체크해서 다녀오는 것이 좋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어떤 여행지가 좋을지 아래의 리스트를 보고 한 번 고려해보세요.
부모님과 해외여행하기 좋은 곳 5
베트남의 대표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다낭은 휴양과 도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보다 2시간가량 시간이 느리고 전압이 우리와 동일하며 15일 미만 여행은 무비자로 방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정도 걸리고 직항이 많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잡기에도 편리한 편이에요.
물가가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하루에 8만 원 정도만 들여도 꽤나 호화로운 숙소를 잡을 수 있고 한국의 1/3에 해당하는 비용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높은 지대에 있어 이국적인 경치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바나힐이나 핑크빛 외벽이 아름다운 다낭 대성당, 끝없이 펼쳐지는 백사장을 걸어볼 수 있는 미케비치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콕은 직항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5시간 40분가량이 걸리는 여행지인데요. 매년 1600만 명이 찾는 관광 도시라고 해요. 방콕은 11월부터 4월까지 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 여행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 역시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비도 저렴하고 수상 택시를 타는 이색 경험도 해볼 수 있어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기 때문에 한국과 상반되는 새로운 지역에서의 경험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방콕에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이 돋보이는 방콕 왕궁, 현지 식당이나 상점이 많아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카오산 로드, 방콕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인 짜뚜짝 시장 등에 들러보는 것도 좋죠.
하와이는 신혼여행의 대표적인 장소로 생각되는 곳이지만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도 가치가 충분한 여행지입니다. 작게는 8개, 크게는 6개의 섬이 있다고 하는데요. 각 섬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자연환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만큼 힐링이 된다고 해요. 자연이 펼쳐져서 다양한 액티비티 또한 할 수 있답니다.
하와이는 푸드 트럭의 원조라고 할 정도로 푸드 트럭이 많기 때문에 햄버거, 찹 스테이크, 새우 요리 등을 맛보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또한 다양한 바다 동물을 볼 수도 있는데요. 오아후 해변에서 만나는 바다 표점, 마우이 섬에 등장하는 흑등고리, 하와이 씨라이프 파크에서 보는 돌고래 프로그램 등을 보며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주방이 있어 편리한 바다 전망의 호텔
객실에서도 카팔루아 비치의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이 호텔은 바필리 베이와 오넬로아 비치 역시 도보로 갈 수 있는데요. 가족끼리 숙박하기에 굉장히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객실 내에 조리 도구와 스토브, 대용량 냉장고를 갖춘 주방과 별도의 식사 공간이 있기 때문에 여행 중에도 집처럼 편안한 휴식과 식사가 가능합니다.
부모와 같은 객실에서 침구 추가 없이 이용한다면 어린이는 무료로 숙박 가능합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설 내에서 골프 강습을 받거나 근처에서 스쿠터, 세그웨이를 대여할 수도 있으며 스노클링과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주변 경관도 좋았고 시설도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전망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최고의 리조트였어요. 직접 취사를 할 수 있었던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리힐리마트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호텔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골프코스나 바다의 전망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정말 좋았어요.”
“관리가 잘된 한적한 리조트였어요. 가족 여행 중 카팔루아 골프장 이용차 예약한 곳으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조용히 이 방 안에서 쉬기 좋아요.”
몬트리올은 북아메리카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캐나다와 프랑스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곳인데요. 클래식한 매력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장시간 비행만 괜찮다면 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금으로 반짝이는 별이 박힌 내부의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 건축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해비타트 67 등을 둘러봐도 좋습니다.
이 도시는 아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가장 실험적인 예술과 트렌디한 힙 플레이스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건물이 혼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국적인 유럽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파리 특유의 건축 양식이 담겨 있어 화려한 건축물을 보는 것도 굉장한 즐거움입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여행지는 많지만 크로아티아만큼 아름다운 곳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야말로 수채화 물감을 흩뿌려놓은 것처럼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인데요. 특히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중 하나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폭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코발트 컬러의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요정이 나올 것만 같은데요. 이 밖에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중세의 매력과 현대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도 있고 두브로브니크에서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구시가의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에는 해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과 레몬 맥주를 함께 즐겨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아담한 숙소
그레고리 닌스키 주교상과 디오클레티안 궁전,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등을 도보로 갈 수 있는 중심지에 있는 호텔입니다. 2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아담한 규모의 부티크 호텔이며 무료 셀프 주차가 가능합니다. 매일 무료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내에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객실에서는 큰 창문으로 시내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로비에서 무료 신문을 가져다 볼 수 있어요. 스탠다드 더블룸에서 숙박하면 발코니가 함께 있어 아침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내를 조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티크 호텔인 만큼 프런트 데스크가 따로 없어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게 되면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완전 새 호텔입니다. 룸 상태 및 조식 등 모든 것이 깔끔했습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합니다. 주변도 조용해서 다니기에 편리합니다.”
“환상적인 호텔입니다. 스태프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방도 큰 편이라 투숙이 편리했습니다. 호텔 내의 레스토랑 역시 아주 좋았어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어요. 중심부까지 가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거든요. 서비스가 너무 훌륭했어요. 스파 역시 환상적이었고 구시가지를 구경하기에 편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