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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Jan 03. 2020

해외여행 비상약 총정리,
미리 챙겨둬야 할 상비약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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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게 다녀오는 것이 가장 최선이겠지만 가끔 여행지에서 예기치 않게 아프거나 여행 메이트가 병이 날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는 낯선 현지의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 헤매는 것 또한 굉장히 당황스러운 일이니 미리 상비약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먹는 영양제는 물론, 집에 쌓아둔 밴드처럼 소소한 것까지 귀찮더라도 리스트에 넣어두세요. 만성질환이 있다면 여행 전, 여유 있게 병원에 방문해서 미리 처방전을 받아 약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겠죠.  


 




여행지 필수품 기본 상비약


아무리 가까운 곳으로 떠나더라도 여행지에서 금방 병원에 가거나 집에 돌아올 수는 없으니 기본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때, 챙겨야 할 약들이 있습니다. 아주 소소한 것이더라도 하나하나 리스트를 만들어서 패키지에 넣어보세요. 


  


항공성 중이염 약


항공성 중이염이 있다면 비행기가 착륙할 때마다 귀에서 심각한 통증을 느낄 텐데요. 기내에서 공기압 조절이 잘 되지 않다 보니 점막이 충혈되거나 심한 경우, 피가 나기도 합니다. 대개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약을 받을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이 부분이 걱정되던 분들은 꼭 미리미리 병원에 방문하세요. 


 


멀미약


비행기나 차에서 멀미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멀미약 역시 필수품입니다. 삼키는 약이 싫어서 고민이라면 요즘은 탑승 30분 전에 가볍게 튜브 형태의 약을 짜 먹거나 껌처럼 씹을 수 있는 형태의 약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먹기 편한 타입으로 골라 보세요. 


 


감기약


만약 기후가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한국과 일교차의 차이가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면 감기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여행지에서 몸살이 나면 다음 일정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니 감기 기운이 있으면 재빨리 잠에 들기 전, 약을 먹고 누워야 합니다. 감기 때문에 가보고 싶던 스팟에 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연고, 반창고


급작스러운 사고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다 못해, 호텔 객실의 웰컴 카드를 읽다가 손이 베일 지도 모르니까요. 연고와 반창고처럼 기본적인 아이템도 꼭 가방에 넣어가세요. 오래 걷다가 발에 물집이 잡히거나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다가 손에 상처가 나는 해프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진통제


우리와 날씨가 다른 여행지에 간다면 급격한 환경 변화 때문에 두통이 생길 수도 있고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진통제가 필요할지도 몰라요. 진통제 역시 상비약 패키지에 함께 챙겨보세요. 



  


 


유럽 여행에 가져가야 할 상비약


유럽 여행에서 신경 써야 할 것은 물과 음식입니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에 현지 물이 맞지 않는다면 바로 복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제와 지사제를 챙겨가야 하며 넓은 도시를 돌아다니다가 생길 수 있는 근육통에도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제와 지사제


환경이 다른 여행지에 가면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참고 낯선 음식을 먹다 보면 배탈이 나거나 체할 수 있는데요. 그냥 한 번 아프고 말지 마고 넘겨버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어요. 뭔가 이상한 신호가 감지된다면 가져간 소화제나 지사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세요. 



 

파스


유럽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에 마음을 뺏겨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갑자기 평소보다 많이 걷게 되면 근육통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이럴 땐, 바르거나 붙이는 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유럽에는 국내에 비해 화끈한 파스를 팔지 않아서 한국에서 꼭 사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동남아 여행에 가져가야 할 상비약


동남아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외부나 호텔 객실에도 벌레가 많은 편인데요. 심한 경우에는 근처 병원에 빠르게 찾아가야 하지만 모기나 침대 진드기 등의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약이나 스프레이를 사전에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약 


동남아에는 모기를 비롯해 벌레가 많은 편인데요. 벌레에 물렸다고 해서 가려움으로 고통받지 말고 패치를 붙이거나 연고를 발라서 그 즉시 괴로움을 해결하세요. 만약 이 약을 챙겨가지 않았다면 동남아의 많은 호텔 로비에서는 모기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벌레 퇴치제 


객실 안에도 벌레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동남아에서는 자기 전에 침대 주변에 벌레 퇴치제를 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룸 스프레이뿐만 아니라 팔다리에도 분사할 수 있는 것으로 챙겨간다면 더욱 좋겠죠. 여행 내내 돌아다니다가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 스프레이 


동남아에서 사람이 붐비는 지역에 가면 매연이나 먼지 때문에 기관지에 자극을 주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목이 따끔거리다 보면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목에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도 하나 챙겨 가보세요. 관광지에서 가끔 뿌려주면 한결 숨쉬기가 나아질 거예요. 



  

비상약과 함께 안전한 여행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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