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텔스닷컴 Jan 21. 2020

첫 해외여행지 추천 4,
마음 가는 곳으로 떠나자!  

첫 해외여행, 해외여행지, 첫 해외여행지 추천, 혼자 해외여행

  

첫 해외여행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레는 순간입니다. 처음이니 어느 곳으로 떠난다 해도 행복에 가득 취할 수도,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어 힘든 시간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어디든 누구와 가도 즐겁겠지만 그럼에도 내게 맞는 여행지를 잘 고른다면 다음 여행부터는 더욱 순조롭고 수월한 기대감을 품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느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좋을까요. 우선, 비행시간을 선택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는 동남아, 유럽, 휴양지 중에서 내 취향에 적합한 곳을 골라보세요. 여행지를 고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대감에 부풀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려고 몇 가지 리스트를 골라뒀으니 참고해보세요!


 



첫 해외여행지 추천 4

 

도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한국에서 비행기로 6시간 거리에 떨어진 싱가포르는 도심과 자연의 매력을 한 번에 누리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쾌적한 해외 공항으로 손꼽히는 창이 공항은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 스팟인 오차드로드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요. 싱가포르의 상징과도 같은 머라이언 파크부터 들른다면 아마 이곳에 왔다는 실감이 제대로 들 겁니다. 


아기자기한 키덜트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들러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이용하거나 테마 파크를 둘러봐도 좋습니다. 바닷가를 거닐고 싶으면 아시아 최남단의 해변으로 알려진 팔라완 비치에 가보세요. 거대하게 우거진 야자수와 출렁다리를 보며 도시에서 답답했던 마음이 모두 풀릴지도 몰라요. 



  

해양 도시의 분위기가 흐르는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

 

3시간가량의 비행을 하면 도착하는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러시아 특유의 문화 예술이 담겨있는 곳이라 여행하면서도 정취에 빠지기 딱 좋은 곳인데요. 바다를 테마로 한 공원인 해양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아쿠아리움을 들러볼 수도 있고 마켓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해양 공원 근처의 아르바트 거리는 모스크바의 거리를 모티프로 만든 곳인데요.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연주를 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다리 위의 황금빛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답게 빛나는 금각교를 볼 수 있는데요. 돌아가기 전에 금각교의 낭만을 한 번쯤 느껴보면 좋겠네요. 

 


    

야자수가 우거져 있는 괌의 전경


 

괌은 가족끼리 여행을 가거나 허니문을 가는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도 좋아할 만큼 편안하고 따뜻한 곳이어서 추천드려요. 해안을 따라 그리 비싸지 않지만 좋은 리조트들이 가득하고 다양한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와이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편이고 명소들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돌아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밤에는 차모르족 문화가 깃든 야시장이 열리니 한 번쯤 들러서 현지 문화를 즐겨봐도 좋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등을 이곳에서 체험하거나 돌핀 투어 배를 타는 것도 추천드려요. 



   

쿠알라룸푸르의 이색 투어로 유명한 동굴 내부


쿠알라룸푸르

 

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첫 여행이라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의욕이 앞서는 여행자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예요.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숙소나 식사 비용에서 예산이 적게 드는 것도 장점입니다. 


88층 쌍둥이 빌딩,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야경을 감상하거나 크고 작은 동굴이 함께 있는 바투 동굴 투어,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광장인 메르데카 광장, 3000마리의 새가 비행하는 새 공원 등을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우아한 건물 양식이 돋보이는 쿠알라룸푸르의 가장 오래된 사원인 마지드 자멕도 한 번쯤 가보길 추천드려요.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호텔
침실과 분리된 휴식공간


파빌리온 호텔 쿠알라 룸푸르 

매니지드 바이 반얀 트리 


매일 뷔페식 아침 식사를 별도의 요금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내에서 2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24시간 룸서비스를 통해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피트니스 시설, 풀서비스 스파 트리트먼트 룸을 통해 여독을 풀거나 운동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언어를 직원들이 구사하고 있어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윈 침대가 놓인 널찍한 객실
단독 욕조가 놓여있는 대리석 욕실


스파룸에는 커플용 방을 포함해 5개의 트리트먼트 룸이 마련되어 있어 보디 스크럽이나 전신 트리트먼트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객실 내에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오리 또는 거위털 이불을 세팅해두었으며 암막 커튼이 함께 있어 숙면을 유도해줍니다. 힐링을 위해 여행을 오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피로를 단방에 풀어주는 트리트먼트 룸

 

실제 투숙객 후기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파빌리온 쇼핑몰과 연결되어 편합니다. 깨끗하고 위치가 좋아요. 가격 대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서비스가 좋아서 투숙 내내 편안하게 묵었습니다. 호텔이랑 연결된 몰을 이용하는 것이 너무 편리해서 덥지 않게 이동했습니다.”

“유아용 침대도 신청할 수 있고 조금 늦잠을 자고 싶어서 마지막 날에는 추가 요금을 내고 레이트 체크 아웃을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1박 최저가 145,234부터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호텔, 요금 보기! <클릭!>




  

  

매거진의 이전글 여자 혼자 해외여행하기 좋은 곳 3, 오롯이 혼자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