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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Jan 22. 2020

해외여행 가방 싸는 법,
캐리어 정리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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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면, 캐리어에 짐을 정리하는 노하우가 점점 쌓입니다. 짐 싸는데 무슨 노하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짐 싸는 방법에 따라 들어가는 짐의 양도 다르고, 자칫 놓칠 수도 있는 준비물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갈때 꼭 챙겨야 하는 짐과 캐리어에 대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

캐리어


많은 분들이 여행갈 때 배낭과 캐리어 중에 고민을 하지만, 캐리어를 더욱 추천합니다. 여기저기 자주 이동하는 여행이라면 몰라도 배낭은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의 단점이 있어서 캐리어를 적극 추천합니다. 캐리어에는 소프트 캐리어와 하드 캐리어가 있고,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다릅니다. 짐의 양이 유동적이고, 손상될 걱정이 없는 짐이라면 소프트 캐리어를! 짐의 양이 고정적이고, 보호해야할 짐이 있다면 하드 캐리어를 추천드립니다. 

  

 

 

하드 캐리어는 크게 기내용인 20인치와 수화물용인 24인치과 28인치 그리고 그 이상으로 구분됩니다. 보통 3박 4일 이내로 가볍게 떠날 경우에는 20인치, 일주일 정도의 여행은 24인치, 그리고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을 떠날 때에는 28인치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여행지의 날씨에 따라 더운 나라일 경우는 조금 더 짐의 부피가 작아지고, 추운 나라의 경우에는 부피가 더 커지겠죠? 다양한 상황 그리고 짐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캐리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챙겨야할 필수품

 

해외여행을 갈 때 있으면 편리하고 좋은 것들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다다익선이라고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편하겠죠? 하지만 여행을 할 경우 모든 짐을 가지고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것들을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것

상비약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아프거나 약을 당장 구할 수 없는 곳에서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여행을 망치는 것은 물론 자칫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비약은 꼭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제, 지사제, 감기약, 몸살약 등 일반적인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은 국내에서 구입을 한 후에 캐리어 구석에 챙기시면 좋습니다. 


  


오랜 비행시간에 지칠 때

목베개


해외여행의 경우, 일본이나 가까운 동남아를 제외하고는 기본 4-5시간의 비행시간을 지나야 멋진 여행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기도 전에 피로해지면 여행을 하는 입장에서 좋지 않겠죠? 간단한 목베개 하나면 한결 편안하게 비행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유가되어서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타면 필요없겠지만, 대부분의 여행객이 이코노미를 이용하니,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 사용이 잦다면

보조배터리


요즘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는 물론이고, 아이패드,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등을 활용하면서 충전이 필요한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딜 가서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를 가장 먼저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해외에서는 이마저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 대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슬프게도 해외에서 업무를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필수품! 


  

 

국가별 필수 아이템

멀티 어댑터


해외는 우리나라와 전압이 달라 다양한 형태의 콘센트가 있습니다. 이를 각각 구별하지 않고,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멀티어댑터입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보조배터리와 함께 막강한 디지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멀티어댑터 하나당 한 제품만 연결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멀티 어댑터 내에  USB 포트를 제공하여 모바일 제품들은 별도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도 있으니, 내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을 고려해서 잘 선택하세요! 


  



필수품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해외여행 캐리어 짐 싸는 팁 

 


가장 많이 챙기는 것


많은 사람들이 옷은 옷장, 선반에 두는 그대로 캐리어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짐을 싸면 많은 양의 옷들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여행지에서 하루에 입을 옷들을 각각 돌돌 말아서 캐리어 안에 혹은 파우치 안에 정리를 하면 예상보다 많은 옷을 챙길 수 있고, 여행지에서 매일매일 옷을 꺼낼 때도 간편하게 구분하여 꺼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은근히 번거로운

세면도구와 화장품


사람마다 양이 천차만별인 카테고리입니다. 양이 적은 경우에는 세면도구와 화장품을 모두 모아서 하나의 파우치에 담아가기도 하고, 많으신 분들은 각각의 파우치에 담기도 합니다. 소량의 경우에는 기존의 화장품을 그대로 가져가시는 것이 편하지만, 대용량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시중에 파는 공병용기에 담아 소분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기내에는 100ml 이하의 용기만 소지하고 탑승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스킨과 토너의 경우, 화장솜을 사용해서 이용하실 경우, 각각 소지하기 보다는 지퍼백에 화장솜을 미리 적신 후에 밀봉해서 가져가시면 훨씬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손 우려가 큰

전자기기


캐리어에 넣어서 이동이 불가한 제품도 있고, 파손될 우려가 있어 노트북이나 패드 종류의 경우에는 가방에 담아 기내에 소지하고 탑승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트북의 경우 좌석 위 선반이 아닌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하는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각 종 충전기과 기타 제품들은 캐리어에 넣어서 이동을 하더라도 보조 배터리를 수하물 이동이 불가하니 꼭 소지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여행을 떠나는 사람, 여행의 목적, 기간, 여행지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가 생긴다는 부분, 이제 이해하셨나요? 모든 분들에게 최적의 팁이 될 수는 없지만, 꼭 필요한 팁들을 참고해서 자기만의 캐리어 짐 싸는 팁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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