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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Feb 11. 2020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일정,
여유로운 휴가 즐기기!

다낭 여행, 호이안 여행, 베트남 휴양지,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오랜만에 휴가를 떠난다면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럴 땐 한 여행지를 정하고 인근의 여행지를 함께 떠나는 일정을 잡는 것이 좋은데요. 다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호이안도 함께 염두에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낭에서 호이안은 약 30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동에 큰 무리가 없어요. 


우선, 다낭 대성당에서 시외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어요. 가장 편한 방법으로 택시를 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비싼 요금을 요구하거나 언어 상으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호텔 프런트 데스크 쪽을 통해 부르거나 앱을 사용하는 것도 방안이 됩니다. 그렇다면 다낭과 호이안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살펴볼까요.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일정


다낭 1일 차 : 미케 비치 - 한시장 - 아시아 파크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미케 비치


미케 비치 


미케 비치는 세계 6대 비치 중 하나에 선정된 아름다운 바닷가인데요. 빛나는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 덕분에 경치가 워낙 훌륭해서 이를 즐기기 위해 근처의 호텔에 묵는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또한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멋진 테라스 바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에 야경을 즐기면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현지 식재료를 판매하는 한시장


한시장


다낭 현지인들이 어떤 식재료를 사용하는지,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궁금하다면 한시장으로 가보세요. 한시장에 가면 현지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열대 과일과 먹거리를 팔고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아오자이와 슬리퍼를 판매합니다. 귀여운 라탄 백을 사고 싶다면 이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가성비가 훌륭한 다낭의 아시아 파크

 

아시아 파크


아시아 파크는 아시아 10여 국의 매력을 담은 놀이동산입니다. 한 번 티켓을 끊으면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무료 오락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대관람차는 물론 아시아의 랜드마크 격인 건축물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놀거리뿐만 아니라 아시안 푸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다낭 2일 차 : 바나힐 - 다낭 대성당
바나힐의 랜드마크 격인 골든 브릿지

 

바나힐


바나힐은 다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데요. 바나힐에 오르려면 총길이 5,800m가 넘는 길이로 만들어진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하차하거나 중간중간 다시 탑승하면서 바나힐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인데요. 유럽식으로 꾸며진 바나힐 정원, 놀이 공원, 손이 받치고 있는 골든 브릿지 등 다낭을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이곳이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파스텔톤 핑크 컬러가 아름다운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 


한시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다낭 대성당은 다낭의 랜드마크 격에 해당하는 건축물입니다. 외관이 파스텔빛 핑크 컬러로 되어 있어 일명 ‘핑크 성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미사가 있는 시간에는 정문을 개방하기 때문에 성당을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그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도 좋습니다. 참고로 기념사진을 찍기에는 오후 시간보다는 오전 시간이 더 수월하다고 하네요. 




* 다낭 인기 호텔 Top 15! <보기!>




 


 

호이안 1일 차 : 호이안 올드 타운 - 투본강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호이안 올드 타운


호이안 올드 타운


베트남은 아주 오래전부터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는데요. 호이안의 올드 타운에 가면 과거의 항구 마을로서 누리던 화려함을 모두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관광 마을이 되었기 때문에 입장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가는데요. 기념으로 랜턴을 구매하거나 편집숍에서 의상을 구매하는 등 눈요기 거리도 상당합니다. 



  

석양이 지고 있는 아름다운 투본강


투본강 


밤이 되면 호이안 투본강에 들러보세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야시장과 함께 어우러진 투본강의 모습은 아름다우면서 쓸쓸함이 조화를 이뤄 오묘한 분위기를 냅니다. 게다가 야시장의 하이라이트인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들러보기에 굉장히 좋은 스팟이라고 생각됩니다. 



  

호이안 2일 차 : 안방 비치 - 오행산
상대적으로 사람이 덜 붐비는 한적한 안방 비치


안방 비치 


안방 비치는 호이안에서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해변에 속하는데요. 수심이 얕기 때문에 파도가 세지 않고 아이들을 데려간 가족 여행객들까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해변가 특유의 아름답고 한적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카페가 줄을 이어 있기 때문에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엄청난 스케일에 압도당하는 오행산


오행산

 

오행산은 지구의 오행을 관장하는 산이라고도 하는데요. 화산, 수산, 목산, 금산, 토산으로 나뉘어 있을 만큼 굉장히 큰 넓이를 자랑합니다. 산의 90%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 불린다고 해요. 수산의 높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특별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수산에는 현공 동굴과 전망대가 함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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