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캉스 추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호텔 3곳!
국내 호캉스 호텔 추천, 경주 호텔, 부산 호텔, 강릉 호텔
여행을 다니다 보면, 멋진 여행지가 기억에 남는 경우도 있고, 또 묵은 숙소가 기억에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쪽 모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에서나 호캉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숙소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어떤 매력을 가진 숙소가 기억에 남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천년 역사의 도시에서
한옥을 즐길 수 있는 곳!
황남관의 고즈넉한 외관1. 경주, 황남관
천년의 도시라 불리는 경주에 위치한 황남관은 우리나라에 몇 없는 한옥호텔로 경주라는 도시와 매우 잘 어울리는 호텔입니다. 총 2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에 카페가 있고, 그 외에 특별한 부대시설은 없습니다. 이런 특징 역시 한옥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거라 생각됩니다. 한 번쯤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경주의 황남관을 추천드립니다.
한옥의 특징을 살린 심플한 황남관의 객실 내부황남관은 한국 관광공사의 품질을 인증받은 호텔로 호텔 내부에서 한옥 체험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호텔입니다. 객실은 모두 온돌룸으로 운영되고 있어 2인실과 3인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통 한옥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지만, 황남관은 객실 내부에 있어서 한옥의 불편함은 해결하였습니다.
황남관 내부에 있는 카페테리아황남관은 경주의 핫한 거리인 황리단길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주를 여행하기에도 좋고, 안압지라고 불리는 동궁과 월지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관광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내부에 4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도 있어 회사나 단체에서 워크샵을 통해서 방문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을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
- 호텔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춥다는 후기가 있지만 가을이라 난방 없이 포근한 밤을 지냈습니다. 다만 욕실이 너무 작고 간소하여 샤워할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옆방들의 작고 큰 소음은 받아들여야 할것 같네요. 그냥 사람 사는 소리로.. 특히 성수기에는 꽤 시끄러울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옥체험으로 1박정도는 할 만합니다.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 식사와 숙소 모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외국인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옥에 티라면 정원에 군데 군데 거미줄이 조금씩 있는거 제거하면 만점일거같아요. 그리고 실내에 휴지통이 필요하지않을까요?
- 3인실 1박 숙박./ 최대 4인으로 되어있던데, 4인은 힘들것 같습니다. 숙소 위치가 황리단길에 있어서 관광지 가기가 편리했습니다. 주차장이 넉넉하지는 않아 이면 주차를 했습니다.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구요. 숙소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룸 컨디션 :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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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을 한눈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켄트 호텔 광안리2. 부산, 켄트 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켄트 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85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에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투숙객을 위해 조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이라는 여행지 특성에 맞춰 타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체크인/체크아웃 고객을 위하여 별도로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실에서 볼 수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부산하면 많은 분들이 해운대를 떠올리고, 그다음으로 광안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북적북적한 해운대와 달리 광안리는 비교적 여유로운 해변과 함께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풍경에 해운대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켄트 호텔에서는 이런 광안리, 광안대교의 야경은 객실에서 더 고요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객실의 가구 배치 역시 이러한 풍경을 보기 좋게 침대가 창을 향해 있습니다.
켄트 호텔의 가장 큰 매력, 야외 다이닝 객실의 멋진 광안리 뷰도 장점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루프탑에 위치한 다이닝바 입니다. 호텔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천정에 유리로 트여있어 마치 실외인지 실내인지 구분이 안가는 곳입니다. 해가 지는 일몰을 보면서, 혹은 밤바다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낭만적인 곳입니다. 바다와 하늘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은 이 공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
- 근처에 있는 광안리 호텔 몇군데 가봤지만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일단 제가 가본데선 제일 고급스러운것 같고 (인테리어랑 침실 등등 비교해봐서) 조식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카드 찍고 엘리베이터 타는것 좀 번거려웠지만 (엘리베이터도 2개밖에 없고) 일하시는 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아이들이랑도 같이 왔는데 눈치 주시는것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호텔의 위치가 너무나 좋았으며, 룸도 생각보다 넓고 컨디션 좋았습니다! 다시 묵을 기회가 생긴다면 재방문 하고 싶습니다.
- 광안리에서만 있기로 했던 계획이어서 위치가 우선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얼리체크인 요청했는데 친절히 잘 맞아주셔서 기분좋았어요! 화장실 변기에 물떨어지는 소리가 좀 거슬리긴했지만 그 나머지는 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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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늘과 맞닿은 수영장!
3.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 존스 호텔은 1091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의 호텔로 내부에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와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프론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부에 컴퓨터 스테이션과 편의점, 스낵바, ATM과 같은 편의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세인트 존스의 객실세인트존스 호텔의 첫 번째 특징은 푸른 동해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변과 매우 가까이 위치해있는 덕에 모든 객실에서 바다조망을 할 수 있다는 점, 이로 인해서 객실에서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감상할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간단하게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새해의 첫날이나, 특별한 날에 보는 일출이라면 더욱더 의미가 있겠죠?
세인트존스 호텔의 매력, 루프탑 수영장세인트존스 호텔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루프탑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한국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이 수영장은 하늘과 맞닿은 것 같은 이색적인 느낌으로 하늘, 바다, 그리고 수영장을 한 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선배드에 누워 하늘과 맞닿은 바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이곳에 국내인지 해외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이색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
- 시설도 깔끔하고 방음이 별로라는 후기를 봐서 살짝 걱정했는데 조용히 잘 자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는데 체크인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요. 셀프체크인이 가능해서 셀프체크인으로 보다 빨리 했지만 이것도 한참 대기하다 했어요. 호텔측에서 이건 여러모로 고민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 애견과 함께 하기가 쉽지않다 특히나 호텔은 .. 하지만 어디를 데려가든 눈치보이지 않았고 근처에 음식집도 왼만하면 강아지 데려가도 되더라 집에 두기도 에견호텔에 두기도 불안했는데 마음 편히 다녀서 좋았다
-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는수영장 2곳이 있어서 정말좋았습니다. 많이 붐비지도 않았습니다. 어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제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일찍 도착하면 어얼리 체크인 시간당 1만원 더 내면 됩니다. 꼭 하셔서 편히 쉬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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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캉스에는 여기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