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남해 펜션 추천, 독일마을 펜션 추천, 남해 숙소
남해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는 이국적인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산업역군으로 독일 파견을 갔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무리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일 마을인데요. 아기자기하면서도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성이 담긴 집이 모여있는 데다가 남해의 탁월한 전망이 조화를 이뤄 굉장히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어요.
또 독일 마을에는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도 있으며,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함께 판매하는 이국적인 펍 또한 많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매년 10월이면 세계 맥주 축제 또한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남해 독일 마을의 멋진 정취를 느끼기 좋은 펜션들을 준비해봤습니다.
온돌 이용이 가능한 별장
이곳은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두 개의 별장으로 이뤄진 펜션입니다. 유럽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3층짜리 단독 주택으로, 지붕 모양이 독일의 전통 양식으로 지어져서 독일 현지 신문에도 소개되었다고 해요. 독일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로는 바다와 이국적인 마을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뒤로는 소나무 숲을 바라볼 수 있어요.
프런트 데스크가 없기 때문에 숙박 하루 전에는 미리 연락을 해두어 체크인 안내를 받으셔야 합니다. 정원에서 바비큐 그릴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내에는 온도 조절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식사 공간과 좌석 공간이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투숙하면서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성곽 스타일의 아담한 펜션
슈베린 펜션은 3가지 타입의 15평형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국적으로 각이 진 성 타입의 외관이 매력적이라 이 모습에 반해서 투숙을 예약하는 사람도 꽤나 많습니다. 요청 시에 하우스 키핑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와 무료 주차 서비스도 누릴 수 있습니다. 내부가 3가지 객실 모두 각기 다르게 꾸며져 있으며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냉장고와 취사 용품 일체를 갖춘 주방이 적절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TV와 에어컨 또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인원이 추가된다면 성인은 2만 원, 아동은 1만 원을 추가 지불하면 됩니다. 독일 마을뿐만 아니라 남해 파독 전시관과 해오름 예술관, 원예 예술촌, 나비 생태 공원 등을 둘러보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요.
정원이 아름다운 가성비 좋은 펜션
마인하임 펜션은 아담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정원을 갖추고 있어 산책을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티타임을 가지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외부 건축이나 내부 인테리어에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해서 알록달록하면서 주변 마을과의 조화가 굉장히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최소 2명부터 최대 6명까지 수용 가능한 4가지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라일락 객실은 바다 전망을 누리기에 좋습니다. 전용 욕실에는 무료 세면 용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불 커버나 베개 커버를 입실 시에 교체해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옷을 보관하는 옷장이나 화장대가 함께 있어서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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