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행, 경남 여행지 추천, 경남 가볼만한곳, 경상남도 여행
경상남도의 여행지는 섬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개할만한 곳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편백숲에서 산책을 하기에 좋은 창원, 푸르른 바다를 보며 힐링하기에 좋은 통영, 섬진강을 따라 한적하게 문화 체험을 하기에 좋은 하동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여행지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경남의 탁월한 경치를 자랑하는 여행지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경남 여행지 추천 10곳
하동의 쌍계사는 초입에서부터 화개장터에까지 이르는 약 6.2km의 구간을 드라이브하면서 경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인데요. 봄에는 벚꽃이 가득 피어나서 더욱 탁월한 그림과도 같은 경치를 자아내고, 봄이 아니더라도 여름이나 가을에는 계절 특유의 색으로 거리가 가득 찹니다. 또 하동에는 양반의 기품 있는 문화가 깃든 최참판댁이 있는데요. 이곳은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건축 양식이나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원에 가면 강가나 호숫가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가면 다양한 수목과 화훼가 서식하는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가막살나무, 왕버들, 회양나무를 비롯해 황금 갈대, 비비추, 산머루 등 다양한 나무와 화훼가 있다고 해요. 또 주남 저수지는 가창오리 10만여 마리가 군무를 추듯하는 철새 도래지인데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 중 한 곳입니다.
진주성은 일상의 공간과 가까워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역사와 풍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성곽이라고 하는데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드는 공원화된 성이라고 합니다. 진주성 건너편의 남강 둑을 중심으로 조성한 남가람문화거리를 가볍게 걸으면서 바닥 분수대나 중앙광장을 지나쳐 대숲길까지 가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해안 도시 통영에는 바닷길이 신비롭게 펼쳐지는 소매물도 섬이 있는데요. 소매물도 마주하고 있는 등대섬과 이뤄내는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매물도는 매일 3회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코끼리 어금니라는 뜻의 달아공원은 미륵도의 남쪽에 있는데 공원처럼 완만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이 있으며 이 정자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사천에 가면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인 사천 바다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천에 가면이 케이블카를 꼭 타본다고 해요. 약 25분간 탑승하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 있고, 일반 캐빈과 더불어 크리스탈 캐빈도 탈 수 있어요. 사천의 문화유적을 따라가 보고 싶다면 구계서원에서 천천히 계절의 미를 즐겨봐도 좋습니다.
밀양에는 연꽃을 둘러보기에 좋은 연꽃 단지가 있는데요.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하는 식물입니다. 연꽃 단지와 더불어 연잎을 채취해서 연잎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체험장이나 연국수 가공 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참샘 허브나라에도 들려보세요. 허브와 야생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졌으며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울창해서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 듭니다.
고성에 가면 숲과 바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화진포 해양박물관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등을 전시한 패류 전시관, 수조에 125종의 수중생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어류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군이 통도사에서 약탈한 부처님의 치아 사리를 되찾아와 봉안한 사찰인 건봉사도 있는데요. 이곳에서 템플 스테이를 하면서 정신 건강을 안정적으로 챙기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네요.
가천다랭이마을은 한층 한층 석축을 쌓아 다랭이 논을 만든 곳인데요. 이 마을을 체험하게 되면 다랭이 논을 돌아보면서 사이사이에 마련된 산책로와 전망대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투어에는 마을 주민이 직접 해주는 마을 유래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을 듣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해에는 한국 최초로 지역에서 자생하는 남해 자생식물단지가 있는데요.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맞는 약용 식물과 수생식물, 덩굴 식물 등을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거제 학동에는 몽글몽글한 조약돌이 무수히 많은 몽돌 해변이 있는데요. 파도가 몽돌을 어루만질 때마다 자드락 거리는 소리가 아름답다고 해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꼽혔다고 합니다. 또한 학동 해변에는 오토 캠핑장이 있는데요. 해수욕장과 인접해있어서 바다를 보기에도 편하고 물놀이를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동백 숲길을 따라 30분 정도 가면 해금강 비경을 볼 수 있고 때를 맞추면 일출과 일몰을 보기에도 좋아요.
화포천은 13개의 지천이 합수하여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인데요. 화포천 줄기를 따라 형성된 자연 습지가 사계절 내내 동식물에게 풍요로운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 그대로 보존된 생태계를 느껴보기에 좋습니다. 정면 남쪽에는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가 바라보이며 서쪽에는 김해시, 동쪽에는 동김해시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해은사에 가서 좋은 경치를 눈에 담는 것도 권해드려요.
아파트 레지던스형 거제 숙소
52개의 금연 아파트로 이뤄진 이 레지던스는 일운면에 위치한 숙소로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해있습니다.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운영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 이후에 도착 예정이라면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현지식 아침식사를 주문할 수 있고 야외 수영장은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시설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 내 놀이터가 있으며 정원과 피크닉 공간이 있어서 아침에 산책을 하거나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숙소 내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스토브 등이 있는 간이 주방 사용이 가능합니다.
“넓고 깨끗하고 따뜻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거제에 놀러가면 여기만 가야할 듯.”
“아파트 형이라 집처럼 편안했습니다. 깨끗하고 웬만한 것들이 다 갖춰져 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6인 가족이 2박 이용 했고, 정말 아주아주 만족해요. 리셉션은 매우 친절하고 숙박 전부터 안내를 잘해주셨고 체온 측정 등 방역에도 신경쓰는 모습이에요.”
김해의 쾌적하고
깔끔한 고급형 호텔
김해 봉황동 유적과 수로왕비릉, 김해국립박물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이 호텔은 김해국제공항까지 차로 26분 거리에 있습니다. 체크인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시간은 정오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으며 공용 구역에서 커피나 티를 무료로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 스테이션에서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역시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드라이클리닝이나 세탁 시설, 짐 보관, 컨시어지 서비스를 부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객실은 각각 가구가 다르게 비치되어 서로 다른 스타일로 꾸며져 있으며 방음 객실에 암막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김해 주변 출장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출장시 묵기에는 괜찮은 호텔 같습니다. 바로 옆에 쇼핑몰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요청사항 잘 반영해주셔서 좋아요. 체크인 직원도 친절하시구요.”
“규모가 큰 호텔은 아니지만 쇼핑몰과도 이어져 있고 시설도 깔끔해서 더운 여름에 호캉스로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
통영, 남해 가볼만한곳 더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