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탁 트인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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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아름다운 풍경을 곳곳에 가지고 있어, 진귀한 자연의 보물섬이라는 수식어를 지니는 곳입니다. 특히나 따뜻한 봄이 되면 남해는 더 아름다운 옷으로 풍경을 갈아입어,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오늘은 남해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둘러봅니다.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남해의 특별한 명소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경남 남해 여행지 BEST 10
다양한 자생식물을 볼 수 있는 남해 자생식물단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박성근)-한국관광공사남해 자생식물단지
이곳은 다양한 생물 정보를 전하고, 식물 자원의 연구를 위해 조성된 전국 최초의 자생 식물단지인데요. 군내 자생식물과 함께 약용식물, 수생식물, 덩굴식물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매발톱꽃, 부처꽃, 붓꽃, 수호초, 애기나리, 동자꽃 등으로 수놓은 꽃길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고 도라지나 하늘나리, 구절초, 원추리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허브원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보물섬 식물원의 유리 온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박성근)-한국관광공사보물섬 식물원
이 식물원은 봄이 되면 더 아름다워집니다. 겨울에는 꽃 대신 선인장만 볼 수 있다가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을 눈에 담느라 정신이 없어집니다. 이끼 정원, 수생 식물은 물론 다육 식물과 선인장을 볼 수 있는 유리 온실, 야생화와 더불어 다양한 초화류를 볼 수 있는 야외정원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구경하다가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쉼터에서 자연의 매력을 만끽하시고요.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는 다랭이 마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가천 다랭이 마을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이 다랭이 마을은 과거부터 척박한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지은 곳입니다. 한층 한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은 다른 곳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형태를 띠고 있어요. 불규칙하게 생겨난 논 사이로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좀 더 관광에 도움을 줍니다. 다랭이 마을의 명물로 손꼽히는 암수바위나 구름다리, 모돌 해변까지 돌아보고 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편백나무 향을 맡기에 좋은 남해 편백 자연 휴양림,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남해 편백 자연 휴양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자리하는 이 휴양림에는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데요. 1시간 정도 걸어서 오르면 전망대를 통해 섬과 금산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시간을 휴양림에서 보내고 싶다면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림욕장, 야외 교실 등의 편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죠.
기암괴석이 자리하고 있는 금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박성근)-한국관광공사금산
풍경이 그림 같은 남해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자면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금산을 말합니다. 남해의 금산은 백두산이나 금강산과 함께 조선의 9대 명산으로 포함되기도 하는데요. 이성계가 고려 후기에 100일 기도를 드린 장소이기도 한데 조선을 건국하면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으라는 의미에서 금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그에 맞게 봄이 되면 녹음이 우거지면서 굉장히 아름다운 산으로 변하는 풍경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
고운 모래를 만날 수 있는 상주 은모래 비치,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상주 은모래 비치
상주 은모래 비치에 가면 어느 바다보다도 은빛처럼 고운 모래를 가진 백사장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바다까지 갔다가도 바다에 몸을 담그는 대신 백사장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완만하고 고운 백사장을 걸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상태로 송림을 걸어보기에도 좋아서 이 바다는 꼭 한 번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금산의 대표적인 기도처 보리암, 사진제공(목영해)-한국관광공사보리암
금산에 자리하고 있는 보리암은 팔공산 갓바위와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암은 별을 보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노인성이라는 특별한 별을 보면서 한해의 국운을 점쳤던 과거도 있다고 하죠. 기암절벽에 자리하고 있어 조금 더 영험한 기분이 드는 보리암에서는 꼭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하니 간절한 소원 하나를 빌어보시면 어떨까요.
남해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송정 솔바람 해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박성근)-한국관광공사송정 솔바람 해변
남해에서 가장 쾌적한 바닷가로 알려진 송정 솔바람 해변은 소나무 숲을 뒤로하고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만큼 맛집도 많고 민박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서 관광을 하기에 좋은 곳이죠. 바위가 놓인 해안선을 걷다가 새벽에 주변의 미조항에 들르게 되면 새벽 시장만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며 관광하기에 좋은 남해대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남해대교
하동군 노량리와 남해군 노량리를 잇는 남해대교를 드라이브하면서 지나가다 보면 정말 남해에 내가 진입했다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노량은 임진왜란의 7년 전쟁을 끝냈던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이 펼쳐졌던 곳이기도 하죠. 노랑대교 주변을 선상 관광하고 싶다면 남해대교 유람선을 타면서 남해 바다의 매력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기 좋은 해오름 예술촌,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박성근)-한국관광공사해오름 예술촌
폐교를 리모델링한 해오름 예술촌은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관광 겸 체험 겸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핸드드립 커피나 박물관 또한 마련되어 있어 복합문화체험을 하기에 좋습니다. 앞에는 바다를 두고 있어, 이국적인 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폐허의 공간이 어떻게 예술 공간으로 바뀌었는지를 지켜보기에도 좋죠.
남해 숙소 추천, 고급형 빌라
베이클럽의 환상적인 외관베이클럽
7개의 금연 빌라를 운영하고 있는 이 빌라는 창선면 흥선로에 터를 두고 있어 남해 독일마을과 사천바다 케이블카, 원예 예술촌 등으로 이동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요. 매일 하우스 키핑을 해주고 있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피트니스 센터나 시즌별로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이 함께 있어 즐길 거리 또한 충족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한 침실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런지 풀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30분까지 하고 있으며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무료로 셀프서비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고, 커피숍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에는 전용 플런지 풀과 별도의 식사 공간, 발코니가 있어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하면서 휴가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남해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야외 수영장실제 투숙객 후기
“노출의 모던스타일에 자연속에서의 공간 인듯 전용주차장 주변 소나무에 독채로 구성되어 프라빗합니다. 전용수영장 넘좋아요 아이들이놀기에 10m 안전한듯 성수기에는 예약이 힘들지만 비수기에는 가격이 적당하네요 ^^ 여러타입이있어 우리에 맞는곳을 골라 왔죠”
“망이 죽여주는곳이죠^^ 전용수영장의 야간수영은 여친이 넘 좋아하네요 ~ 룸마다 특징이 있네요 rooftop suite 는 수영장인듯 합니다 . 노출 콘크리트가 잘 어울리는 듯 여름에 뵈여~”
“노출의 모던스타일에 자연속에서의 공간 인듯 전용주차장 주변 소나무에 독채로 구성되어 프라빗합니다. 전용수영장 넘좋아요 아이들이놀기에 10m 안전한듯 성수기에는 예약이 힘들지만 비수기에는 가격이 적당하네요 ^^ 여러타입이있어 우리에 맞는곳을 골라 왔죠”
남해 베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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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숙소는 여기도 추천!
남해 호텔 추천 3곳, 바다와 산이 함께하는 남해 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