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지 추천, 국내 2박3일 여행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번 갔던 곳이 아니라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싶은 마음은 늘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새로운 여행지를 찾으려면 고민되는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야 할 충분한 시간도 필요하고, 그 지역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숙소가 있는 지도 알아봐야 하니까요. 오늘은 2박 3일 일정으로 떠나는 국내 여행지 중, 조금 특별한 곳을 추려봤습니다.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이곳으로 한 번 여행지를 잡아보세요. 아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2박3일 국내여행지 추천
양주는 경기도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도권에서 이동이 편리한 여행지인데요.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우선,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나리공원이 있습니다. 핑크뮬리 덕분에 사진 명소가 된 곳이기도 하죠.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 체험을 하거나 유적지를 돌아보기에도 괜찮은 편이에요.
새하얀 집처럼 생긴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에 한 번 들러보세요. 조각공원을 둘러보다가 언덕 위에 솟아있는 곳이라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습니다. 필룩스 조명 박물관에서 조명의 역사나 엔틱관,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조명 놀이터 등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곳곳의 테마에는 빛을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칠곡은 둘러보다 보면 온화한 느낌이 드는 여행지입니다. 그중, 가실성당은 경상북도의 문화재로 지정된 곳인데요. 1895년, 조선 교구의 11번째 본당으로 선정된 곳이며 꼭 성당을 다니는 천주교가 아니더라도 가볼 만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작은 동굴을 감싸는 넝쿨과 돌계단을 걷다가 사진을 찍기도 좋아요.
팔공산 서편에 자리하고 있는 송림사에 가면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서 숲길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계곡 앞에는 맑은 시냇물의 흐르고 산 너머에서 흘러들어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기에 좋아요. 칠곡 주민들이 많이 간다는 가산산성은 트레킹 코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가파르지 않아서 가볍게 걷기에 좋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유적지를 돌아보며 지금과 다른 시간대의 삶을 느껴보고 싶다면 무주에 가는 건 어떨까요. 무주에는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습니다.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인 안국사는 호국사와 함께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의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는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가을철에는 단풍이 굉장히 아름답게 물든다고 합니다. 산 정상까지는 드라이브를 하면서 올라갈 수도 있어 조금 부담이 덜한 곳이죠. 이 밖에 고찰 향산사와 한풍루에 들르거나 향교에서 전통 체험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유생옷을 입어보거나 석전대재의식의 제관이 입었던 제관 체험, 가훈 쓰기,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즐겨보세요.
주방 이용 가능한 무주 펜션
무주의 독채 펜션인 모모 펜션은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7개의 숙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블 침대와 요 이불 세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고 있으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에 하고 있는데요.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용량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조리 도구가 있는 주방을 보유하고 있어 여행하다가 나가기 싫은 때는 안에서 요리를 간단히 하기에도 좋습니다. 전용 욕실에는 개별 욕조가 있으며 무료 세면 용품을 제공합니다. 하우스 키핑은 요청 시 서비스하고 있으며 프런트 데스크는 운영 시간제한이 있으니 용무가 있다면 사전 연락이 필요해요.
캠핑을 좋아하는 분은 한 번 연천으로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임진강을 바로 옆에 두고 있어서 운치 있는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알멕스 랜드의 카라반이나 캠핑을 선택해서 캠핑을 즐겨볼 수 있어요. 주변에는 산책로나 족구장, 운동장 등이 있어서 함께 간 사람과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트래킹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연천의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임진강인데요. 임진강 620리의 물길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쌓여온 용암이 식으면서 생겨난 균열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장관을 자아낸다고 해요. 또한 임진강의 물길을 따라 보이는 강변을 바라보며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굉장히 마음에 안정을 줄 것 같네요.
하염없이 걷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울진의 금강 소나무숲길에 가보세요. 심은지 수백 년이나 되어 오랫동안 자라온 소나무들이 숲 속에 가득합니다. 소나무 숲길을 보호하기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숲 해설가들이 길을 안내하고 있어 해설가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총 6개 구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구간별로 시범 운영을 하거나 장거리 코스를 나눠서 탐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조금 지칠 수는 있지만 계곡 근처에서 쉬어가면서 아름다운 자연 식물과 하늘을 바라보면서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입니다.
산에 있는 감각적인 울진 호텔
금강송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인데요. 숲길을 걸으면서 청정한 자연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금강송 군락지에 자리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단연 울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숙소입니다. 2~4인이 묵을 수 있는 숙소, 5~6인용, 10인 이상이 허용되는 숙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나무 인테리어 덕분에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숙소 내부와 인근에는 즐길 거리 또한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금강송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금강송 테마 전시관, 레스토랑과 스파, 회의실, 테라피 체험장이 마련된 치유센터가 있으며 황토의 기운으로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찜질방, 팔각형 창으로 들어오는 기를 느낄 수 있는 명상 공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대박 내부가 너무 청결해서 깜짝 놀랐어요 비슷한 가격대에 이정도로 만족하는 숙소는 없었던것 같은데 ㅎㅎ 간만에 정말 기분좋게 추억쌓고 왔네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모든게 만족스러웠어요 !!”
“일에 지쳐서 쉼을찾아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숲에 있어서 공기도 너무 좋았고 침대 청소 상태도 청결하고 넘 좋았습니다. 식사가 포함이 되어있어서 따로 외부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일에 지치면 또 방문 하겠습니다^^”
“시설, 프로그램, 음식등 모든게 다 좋았음”
특별한 여행지는 여기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