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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Mar 14. 2022

강원도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양양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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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은 무엇보다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수영을 하러 바다에 가는 경우도 있지만 차를 타고 각각의 바다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을 감상하다가 주변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꽤 좋은 여행 방식입니다. 동해고속도로 초입의 지경리 해변과 남애항, 휴휴암에서 올라가는 인구 해변과 죽도 해변 등 다양한 바다의 개성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양양에서 가볼만한 좋은 여행지를 선정해봤습니다. 


  



강원도 양양 여행지 추천

   

끝내주는 전망이 보이는 남애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사진제공(강원지사 모먼트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


1. 남애항 스카이 워크 전망대 


남애항은 강원도 양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알려진 곳이죠. 강릉의 심곡항이나 삼척의 초곡항과 함께 강원도 3대 미항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방파제 입구에는 스카이워크가 있는데요. 물론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어렵겠지만 남애항에 왔다면 스카이워크에 한 번쯤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동해 바다의 거센 파도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장면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도 꽤나 즐거운 경험입니다.




 

야영하기에 좋은 하조대 해수욕장,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2. 하조대 해수욕장

 

하조대는 유독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과 등대와 함께 어우러지는 풍광, 기암괴석이 함께 있어 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여름철이 되면 텐트를 깔고 야영을 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은데요. 해수욕장 뒤편에는 소나무가 가득한 송림이 있어 소나무 향을 맡으며 힐링의 산책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조대는 특히나 양양 8경에 속할 정도로 빼어난 절경이 눈에 띕니다.




 

걷기에 좋은 아담한 규모의 동호 해변,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3. 동호 해변

 

동호 해변은 양양의 바다 중, 규모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길이는 500m, 폭 55m에 달하는 데다가 수심은 1.2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수영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해변가를 산책하기에도 순조로운 코스입니다. 인근에는 서핑을 배울 수 있도록 장비 렌탈과 강습을 해주는 숍이 있으며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센터 또한 마련되어 있으니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보면 좋겠네요.



 

 

장대한 풍경이 멋진 죽도 해수욕장,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4. 죽도 해수욕장

 

죽도 해수욕장은 조금 긴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길이가 2km에 달하기 때문에 호흡이 긴 해변가 산책을 하고 싶거나 장대한 풍경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죠. 게다가 수심이 낮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오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해수욕장이에요. 죽도와 도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죽도봉에 올라가면 동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드는 휴휴암, 사진제공(강원지사)-한국관광공사


5. 휴휴암

 

휴휴암은 쉬고 또 쉰다는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의미처럼 이 사찰에 가면 편안한 마음이 들게 되는데요. 이 사찰은 지난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연화법당이라는 바위에 오르면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있는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일상에서 시끄럽고 어지러운 고민이 있었다면 조용히 이곳에 와서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립 미천골 자연휴양림, 사진제공(강원지사 모먼트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


6. 국립 미천골 자연휴양림

 

양양과 홍천 사이의 구룡령 자락에 있는 휴양림인데요. 곳곳에 작은 폭포가 있어 사진을 촬영하거나 시원한 기분을 느껴보기에 좋습니다. 계곡 양편에는 박달나무나 물푸레나무, 고로쇠, 층층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있는데요. 숲 속을 거닐면서 숲에 대한 정보를 들어볼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함께 들어봐도 좋습니다. 숙박시설이나 야영장도 있어 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설악산 국립공원 안의 봄을 느끼기에 좋은 오색주전골, 사진제공(강원지사)-한국관광공사


7. 오색주전골

 

오색주전골은 오색리에서 오색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하는 계곡으로,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습니다. 봄이 되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 만큼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식물과 나무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곳이죠. 탐방로 초입에는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서 스파클링이 느껴지는 오색 약수를 경험하기에도 좋고, 고래 바위, 부부 바위 등의 다양한 기암괴석을 볼 수도 있습니다. 




   

토속성을 느끼기에 좋은 양양 전통시장,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8. 양양 전통시장


양양의 토속적인 지역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전통 시장에 들러보세요. 낙산 해수욕장이나 낙산사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규모가 꽤 큰 데다가 쾌적하게 형성되어 있어 한 번쯤 들러볼 만합니다. 건어물이나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하기에 좋고, 그 밖에 오징어순대나 강정,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돌아다니면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시장입니다.




    

기개 있는 비주얼의 의상대 지킴 소나무, 사진제공(김건수)-한국관광공사


9. 의상대

 

의상대는 양양 전진리에 있는 정자인데 유형문화재 제48호에 선정된 곳입니다. 676년, 신라시대의 고승 의상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세운 정자였는데 1925년에 다시 재건했다고 합니다. 조금 부지런한 여행자라면 새벽 일찍 일어나서 이곳에 와보세요. 바닷가 암벽 위의 정자에서 눈부신 해돋이를 볼 수 있으니까요. 남들과 조금 다른 곳에서 일출을 보는 경험이 되어줄 겁니다.  




 

신선한 회를 즐기고 싶다면 들를만한 거리,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10. 낙산해변 회센터 거리

 

낙산 해변 회센터 거리는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양양의 참새방앗간이라고 불릴만한 곳인데요.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낙산 해변을 둘러보고 산책하다가 들러서 식사를 하기에 딱 적합한 곳이죠. 신선한 해산물과 더불어 아름다운 해변의 뷰를 함께 덤으로 즐길 수 있다니 금상첨화입니다.




 



낙산 해변 근처의 4성급 리조트

 

바다를 앞에 두고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리조트 외관


쏠비치 양양


양양 국제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는 이 리조트는 낙산 해변과 일현 미술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하조대 해수욕장과 설악산 국립공원을 차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5층 규모의 리조트로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밤 10시 이후에 도착 예정이라면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아늑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침실
오션뷰를 보며 휴식하기에 좋은 객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리조트 내에서는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라운지 바, 커피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이 함께 있는 야외 수영장, 워터파크와 사우나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객실 내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으며 조금 늦게 퇴실하고 싶다면 추가 요금으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요.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야외 수영장


실제 투숙객 후기

“쏠비치라서 믿고 가긴 했지만 기본방 사이즈가 넓은 편이라 호텔에서 지내기에 상당히 편안했습니다.”

“가장 오래된 쏠비치라 건물 곳곳에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 조경도 정갈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만족하고 돌아왔어요 리조트 내 산책길도 잘 관리되어 있는 편인데 추워서 많이 보진 못했고 건물 내부는 사진찍기 매우 좋았어요 룸 컨디션도 괜찮았고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명실상부 양양에서 가장 좋은 시설이었습니다. 산 전망도 훌륭했으며 객실도 넓었습니다.”




쏠비치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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