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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Mar 30. 2022

전주 여행 1박2일,
산책하듯 떠나는 전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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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특색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가옥의 형태라 하면 한옥이 떠오르는데요. 전통적인 한옥의 매력을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전주입니다. 전주는 도심 한복판에 한옥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도시에서도 아름다운 한옥의 멋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또, 걷기 좋은 거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듯이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1박 2일로 떠나는 전주 여행 코스를 살펴봅니다. 

  

1일 차: 여명 카메라 박물관 - 동문 예술거리 - 전주 남부 시장 - 아중호수
2일 차: 전동성당 - 전주 한옥마을 - 카페 1723 - 한벽당


  


 

전주여행 1일 차

 

빈티지 카메라가 비치되어 있는 여명 카메라 박물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여명 카메라 박물관


카메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명 카메라 박물관에 들러보세요. 이곳에 가면 세계적으로 희귀한 앤틱 카메라를 잔뜩 볼 수 있습니다. 초창기 금속 카메라와 다양한 스타일의 목재 카메라, 세계 최초 소형 필름 카메라, 라이카 시리즈, 최초의 옵스큐라 카메라 등의 희귀 카메라를 만나보세요. 카페테리아에서 무료 제공하는 차와 카메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활기찬 문화의 매력이 느껴지는 동문 예술거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동문 예술거리 

 

이 거리에 가면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연장과 전시장이 있습니다. 지역 미술가들이 함께 만든 공간에서 작업과 전시를 펼치는 두레공간 콩, 시각 예술 전시를 다양하게 펼치는 창작지원센터, 사진 전시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요. 근처에 콩나물 국밥 맛집이 있어 맛집 투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전주 남부 시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범수)-한국관광공사


전주 남부 시장


풍남문 로터리 방면에 위치한 남부 시장은 전주의 부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주의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지역마다 특색 있는 시장을 가본다는 것은 그 지역의 색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 청년들의 특색으로 채워진 30개 남짓의 상점을 볼 수 있는 청년몰을 비롯해 다양한 전주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아중호수,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범수)-한국관광공사


아중호수

 

아중호수는 전주의 시민과 여행자들이 야경과 밤 산책을 즐기러 오는 명소인데요. 데크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걸어가면서 아름다운 호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수상산책로 주변으로 조명이 있어 야경과 함께 안전한 산책이 가능합니다. 인근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사서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 첫날의 마무리를 낭만적으로 마무리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어줄 것 같네요. 



 

 



전주여행 2일 차 

 

경건하고도 아름다운 풍경의 전동성당,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전동성당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워진 전동성당은 정조 15년에 박해를 받았던 순교자들을 기리고자 완공되었습니다. 명동 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가 설교를 맡아 명동 성당을 가본 사람들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해서 국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해요. 전주 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이 성당의 주춧돌이라고 하니 전주의 기운을 담고 있다는 기분으로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600여 채의 한옥이 모여있는 전주 한옥마을,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범수)-한국관광공사


전주 한옥마을


주말이면 마을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어 주말에 가면 더 편하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습니다. 600여 채의 한복이 모여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웅장 해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한복 데이가 생겨서 한복을 대여해서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기념사진을 찍어보거나 한지 공예나 부채 만들기와 같은 공에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카페 1723


이 카페는 한옥 마을의 랜드마크 격으로, 한옥을 개조한 카페입니다. 두 형제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으로 넓은 야외 테라스가 있어 날이 좋은 계절이면 바깥에서 차 한 잔과 함께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는 물론,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나 복분자 아이스크림, 아이스 홍시나 매주 등의 메뉴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여행 중, 한 템포 쉬어가는 의미로 들러보세요. 




 

고상한 멋이 풍기는 별장, 한벽당,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범수)-한국관광공사


한벽당


전주 8경에 해당하는 한벽당은 조선시대 집현전에서 직제학을 지낸 월당 최담이라는 사람이 별장으로 건립한 곳입니다. 호남의 명승으로 알려져 시인들이 많이 찾았던 명소라고 해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해당하며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힌 기분이 든다고 하여 한벽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맑아지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전주 한옥마을 근처 전주 호텔

 

라마다 전주의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


라마다 전주

         

전주 한옥마을을 도보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고 풍남문이나 전동 성당 또한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이 호텔은 합리적인 숙박비에 쾌적한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객실에서 시내 전망을 즐기기에 좋고,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 이후 도착이라면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침실
널찍하게 마련된 휴식 공간

        

 

무료 시설 내, 셀프 주차가 가능하고 객실과 공용 구역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말마다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24시간 비즈니스 센터가 있어 급하게 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객실 내에는 커피/티 메이커와 목욕 가운, 무료 세면 용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실제 투숙객 후기

“침구도 깨끗한 편이었고,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어매니티도 부족하지 않았고, 수건도 넉넉했습니다. 제가 소음에 민감한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소음은 딱히 심하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숙박에 가장 중요한 편암함, 깨끗함 모두 만족했습니다. 도심에 있어 주변 이동도 편했구요.”

“갑작스레 혼자 숙박을 하게되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라마다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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