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9월까지 최적의 여행시기에 떠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매력가득 여행지 중에서도 골프여행 가족여행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코타키나발루 입니다 !
대한민국 인천을 출발해 약 5시간 정도의 비행을 하고 나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기타 페낭 랑카위 조호르바루 쿠알라룸푸르 쿠칭 등 말레이시아의 또다른 여행지와도 국내선으로 쉽게 연결 가능한 곳이죠 :) 코타키나발루에서 페낭까지는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약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즐거운 여행지, 매력가득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정보 속으로 빠져보시죠~! 풍~덩 !!!
코타키나발루는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그도그럴것이 산과 숲 그
리고 바다와 햇빛 편안하고 서비스 좋은 리조트와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호텔스닷컴 포스트지기도 너무 좋아하는 말레이시아 추천 여행지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 완벽한 휴식을 하고 싶으시다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특히나 코타키나발루 여행지 중에서도 매력있다고 느끼는 곳,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이 꼭 한번쯤 가보게 되는 곳이 바로 키나발루 산 입니다.
코타키나발루 도심에서는 대략 차를 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키나발루 산은 2000년 유네스코에 의해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동남아 최고봉입니다. 말레이시아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높이는 해발 4095.2미터나 된다고 하니 그 위용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열대우림, 침엽수림, 화강암지대 등 산의 고도에 따라서 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그 환경 자체가 복잡하고 오묘하기 떄문에 여행자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학자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자연절경 1001 (마이클 브라이트 저) 에도 소개된 키나발루산에는 약 4천여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숨을 쉬고 있다고 하는데요. 난초 750종, 나무고사리 60종, 야생생강 30종 등 무척 많은 수의 생명체가 살아간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껴보는 일도 행복하지만, 평생 살아가며 만나볼 일 없는 푸른 식물들이 진귀하게 살아가는 이런 숲과 산을 만나보는 일도 참 멋진 것 같습니다 :D
코타키나발루 필수 여행지, 키나발루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등산복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간단하고 가볍게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코스도 여럿 있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두껍고 튼튼한 나무가 가득한 열대우림 속을 거닐다보면 어느새 코타키나발루의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아참, 이곳에서는 신비롭고 또 신비로운 꽃. 세상에서 가장 큰 라플레시아도 만날 수 있습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현지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동시간 포함해서 보통 프로그램의 총 소요시간은 6~7시간 정도 되는데, 포링 핫 스프링, 캐노피 정글 워킹웨이, 보태니컬 가든, 키나발루 산 입구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울창한 정글 우림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캐노피 정글 웨이는 꼭~ 경험해봐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포링 핫 스프링스와 더불어 키나발루 산과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액티비티로 지상 40여미터 그리고 길이 150M로 이루어진 흔들다리는 한사람도 겨우 건너갈 정도의 너비를 갖추고 있는데요. 다리를 건너는 동안 흔들흔들~ 상상만으로도 아찔 할 수 있지만 오직 코타키나발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입니다 =)
산과 바다 열대 우림과 수풀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진 코타키나발루. 분명 매력적인 여행지임이 틀림 없습니다. 전세계 최저가 호텔 예약 가능한 호텔스닷컴 포스트지기가 이곳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또다른 이유~! 바로 다양한 가격대의 친절하고 서비스 좋은 리조트와 호텔 때문인데요. 다양한 먹거리와 열대과일이 가득한 트로피컬 정원 리조트들. 리조트에서 스파와 풀 서비스를 이용하며 반나절을 보내다보면 산호섬으로 나들이를 떠날 수도 있습니다. 제셀톤 포인트나 수트라 하버 선착장에서 근교 산호섬으로 떠나는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
아름다운 해변에서 한가롭게 비비큐를 즐길 수도 있고, 스노클링과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의 휴양지다운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또 슬슬 배가 고파지면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는 말레시아의 전통음식이나 중식요리 그리고 이탈리안 푸드 외에도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신이 납니다. 바쿠테, 스팀보트, 사테, 나시고렝 등등... 꿀~꺽 !!!
거기에 하루의 마무리를 바에서 트로피컬 칵테일과 함께 마무리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겠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마지막날은 선셋을 보는 일정도 좋습니다.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코타키나발루 선셋은 라사리아 리조트 앞의 달릿 비치, 혹은 시내 워터 프론트, 수트라 하버 리조트의 하버 선착장 등에서 보면 더욱 좋죠! 계절과 상관없이 보통 6시 30분 전후로 시작되니 6시쯤에는 미리 선셋 명당 자리를 차지하시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