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가볼만한곳, 진도 여행, 진도 여행 추천
전라남도 진도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섬입니다. 특히나 저녁이면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의 낙조가 굉장히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면서 보다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케이블 카를 타거나 진도 타워에 올라서 경치를 한눈에 담아보면 여느 여행지 부럽지 않은 광경이 펼쳐진다고 해요. 오늘은 아름다운 진도의 여행지 7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진도의 멋진 명소들을 만나보세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진도 가볼만한곳 BEST 7
1. 운림산방
2. 진도대교
3. 진도타워
4. 나절로 미술관
5. 세방낙조 전망대
6. 주지도
7.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진도의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였던 허련이 말년에 서울 생활을 접고 그림을 그리던 화실이었다고 해요. 운림산방이라는 이름은 첨찰산을 지붕으로 하고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는 곳인데요! 서쪽 기슭으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있으며, 근처에 쌍계사가 자리하고 있어 여러 명소들을 동시에 구경하기 좋은 관광지랍니다.
진도대교는 울돌목 위에 길게 뻗어있는 다리인데요! 1984년, 484m의 길이로 개통된 국내 최초의 사장교라고 합니다. 지난 2005년에는 제2 진도대교까지 완공하면서 쌍둥이 대교의 형태를 하고 있어요.
차를 가지고 진도를 방문하셨다면 밤에 진도대교를 지나가 보세요! 밤 11시가 되면 야간 조명이 꺼지기 때문에 좀 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진도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울돌목 위로 불빛이 내리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진도 대교를 건너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진도 타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진도 타워는 명량대첩 당시, 판옥선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배의 모습을 닮았어요. 광장에는 이순신 장군과 같은 조형물이 있고, 그 뒤에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다리가 있답니다.
3층은 카페, 5~6층은 레스토랑이 있고 7층에는 진도타워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어요. 전망대에 오르면 울돌목과 세방낙조, 영암 월출산 등 진도의 명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꼭 관람해 보세요!
나절로 미술관은 폐교였던 상만초등학교의 터를 개조한 미술관으로, 마가렛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이 만개해 있으며 매년 봄마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여는 진도의 문화 공간입니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관을 구경하고 카페에 들러 천천히 쉬었다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세방낙조 전망대는 한국에서 가장 예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다 경관을 보고 있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듯한데요! 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잠깐 멈춰 서서 숲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낙조를 즐겨보세요!
진도군 조도면의 주지도는 생김새 때문에 손가락섬이나 솥뚜껑 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사람의 손가락처럼 보이는 화강암 바위 하나가 정상에 솟아있어서 일몰이 되면 더욱 특별한 경치를 볼 수 있다고도 해요.
섬 대부분이 산지라 소나무가 섬 전역을 뒤덮고 있다고 하는데요. 진도 유람선에 탑승하면 이 섬을 지나쳐 가기 때문에 구경하기 좋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건 주지도를 지나 거치는 양덕도는 발가락섬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일 년에 단 며칠만 경험할 수 있는 신비한 곳입니다. 지난 2000년에는 명승 제9호로 지정되었죠.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가 좌우로 갈라지면서 2.8km에 달하는 바닷길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진도와 모도 사이의 바다가 달과 태양의 인력, 해안 지형, 해류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기이한 현상 덕분에 우리는 좀 더 특별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 길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기간에 맞춰서 축제도 열리기 때문에 좀 더 풍성하게 진도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펜션 보다 편리하고 놀거리 많은
진도 가족 리조트 추천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쏠비치 진도는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객실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풀,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에서도 남해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숙소예요.
특히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풀은 성인용과 유아용 풀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낵바인 셰프스 키친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쏠비치 진도는 이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만든 아이템을 판매하는 어바니 숍,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 슈팅, 아케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 공간 등 즐길 거리가 많답니다.
또한 호텔 내에 3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가 자리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식료품점까지 갖추고 있어서 급하게 생필품이 필요한 상황이 생겨도 걱정 없어요!
“방이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고 바다전망이 좋았습니다. 웰컴센터 직원들도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요. 야경 좋네요!”
“두 번째 방문이네요 한 번은 호텔로 이번엔 리조트 취사형이었는데 방은 널찍하니 좋았어요 4인 가족 더블침대 2개에 싱글 하나라 아주 편하게 숙면했어요”
“주변 환경이 매우 좋았습니다. 침대, 이부자리 컨디션이 좋아서 머무는 동안 참 편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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