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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Nov 15. 2022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겨울에 가면 더 좋은 5곳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 12월 해외여행, 겨울 가볼만한곳

  

겨울은 여행하기 힘든 계절이라고요?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겨울이어서 더 가기 좋은 여행지들도 많으니까요. 추운 겨울, 움츠려 있는 대신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서 수영도 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돌아다닐 수도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는 여행지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12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들을 엄선해봤습니다. 

 

1. 독일
2. 호주
3. 아이슬란드
4. 태국
5. 사이판  

 

 


 

12월 해외 가볼만한곳 5

 

프랑크푸르트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


독일


매년 11월부터 12월 사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독일은 더욱 아름답게 변합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도시의 장식을 아름답게 장식하곤 하지만 특히나 독일은 유독 눈이 즐거워지는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각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마켓을 여는데요. 슈톨렌이나 진저 쿠키 같은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판매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리스나 트리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마켓은 1628년에 시작된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인데요. 이 마켓에 가기 위해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으로 이동한다고도 하죠. 천사 코스튬을 입은 청소년 홍보대사들, 합창단의 청아한 노래, 도시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그밖에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에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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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테판의 광활한 사막


호주

 

남반구 여행지, 호주에 가면 우리와 계절이 반대입니다. 우리의 여름에 가면 호주는 겨울, 반대로 우리의 겨울 시즌에 가면 호주는 여름을 살고 있죠. 호주는 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해서 호주 ETA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따로 격리나 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죠. 


시드니에서는 포트스테판이라는 근교로 떠나 사막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막 여행을 하기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호주에 가게 된다면 포트스테판으로 가서 샌드 보딩을 해봐도 좋겠죠. 브리즈번에 가서 한가롭게 산책을 즐기거나 미술관, 쇼핑관을 둘러보다가 저녁이 되었을 때,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면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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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신비스러운 오로라


아이슬란드

 

추운 날씨지만 겨울에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겨울이 되면 아이슬란드는 강설량도 많고 눈보라도 심합니다. 그럼에도 아이슬란드 동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요쿨살론을 넘어서 바트나 요쿨 국립공원에 한 번 가보시기를 바라요. 숨겨진 얼음 동굴을 보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거든요.


밤에는 오로라를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이에요. 아이슬란드의 남서쪽에 위치한 평균 온도 40도의 지열 스파, 블루라군에도 한 번 가보세요. 지하에는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음식점, 건강 클리닉 등이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아이슬란드는 북유럽 국가 중 치안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운전을 할 수 있다면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여행지예요. 




  

방콕의 장엄한 왓 포 사원

  

태국 

 

무더운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동남아, 태국은 어떨까요. 어떤 곳으로 눈을 돌리느냐에 따라 같은 태국이라도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겨울은 태국 여행의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그만큼 겨울에 가는 태국의 매력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또, 12월은 태국의 강수량이 적은 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더욱 여행 떠나기에 제격입니다. 


휴양지로 떠나서 물놀이를 하거나 태닝을 즐기고 싶다면 끄라비로 떠나보세요. 아기자기한 공예품 시장을 돌아보거나 맛있는 태국의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치앙마이에 가도 좋죠. 대도시 방콕에 가서 사원을 둘러보다가 대형 푸드 코트가 있는 쇼핑몰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이판 비치 로드를 보면서 하는 산책

 

사이판

 

복잡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지키려는 것보다는 좋은 리조트나 호텔에서 투숙하면서 그야말로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휴양지 여행이 딱입니다. 특히나 태평양 연안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사이판은 직항 기준 4시간이면 도착하는 여행지입니다. 45일 무비자 괌-북마리아나 제도 전용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45일까지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요. 


리조트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내다가 하루 정도는 투어를 해도 좋은데요. 사이판은 제주도의 약 1/6 정도 면적에 해당하기 때문에 돌아보기에 큰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글 투어나 마나가하섬 투어 등 활동적으로 즐겨볼 만한 프로그램이 꽤나 많은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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