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가성비 좋은 10만원대 료칸 BEST 5
친구와 함께 유후인 료칸, 바로여기!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떠나고 싶은 일본온천여행. 한 겨울도 좋지만 사실 꽃이 만발하는 지금이 일본 료칸에 가기에 가장 좋은 시즌 중 하나입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훌쩍 친구와 함께 힐링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일본 후쿠오카의 료칸여행지로 가장 인기 높은 유후인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친구와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10만원대 유후인료칸을 추천해드립니다.
(글, 사진 : 와그잡)
Q.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가는 방법은?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을 고속버스로는 2시간 JR열차를 이용하면 2시간 2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유후인 여행의 상징으로 불리는 유후인 전용열차인 <유후인노모리> 경우, 기존 철로가 고장이 난 관계로 평소보다 2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최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주말 경우 사전에 고속버스를 예약하지 않으면 버스를 못 탈 수 있으니 꼭 사전에 예약해주세요.
Q. 료칸 예약 시, 주의해야할 점은?
료칸은 호텔과 다르게 아침, 저녁식사가 포함되어 숙박비가 계산되므로 일반호텔보다는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객실타입 및 형태에 따라 숙박비는 1인당 10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요금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므로 예약 시 조식, 석식 포함여부 및 객실 내 온천탕이 있는지 단독별채형식인지를 꼼꼼이 확인 후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01. 유후인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다양한 전세탕(가족탕)과 알찬메뉴로 구성된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후인 료칸으로 무엇보다 유후인의 상징, 호수 긴린코를 도보 6분에 갈 수 있어 아침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핀 환상적인 긴린코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료칸입니다.
예약 시, 식사포함여부에 따라 가격이 변함으로 조,석식 포함유무를 꼭 확인하고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석식도 맛있었지만 조식이 더 정갈하게 나와 일본 정식스타일로 나오는 조식은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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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유후인 온센 유후인 고투부키 하나노쇼
온천호텔스타일의 규모가 큰편에 속하는 유후인 고투부키 하나노쇼는 유후인역에서 도보 5분이면 도착 가능하여 관광 및 이동이 참 편리한 곳입니다. 로비에서 들어서는 순간, 통유리로 바라보는 전통일본식의 정원풍경이 참 아름다운 료칸으로 연못 위에 세워진 노우카쿠도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객실수가 많은 만큼 여유객실이 많아 갑작스럽게 유후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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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유후인 배스 사토야마사후
유후인 중심부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후인 료칸. 기존의 유럽풍의 유후인몰을 리뉴얼하여 만든 료칸으로 유후인 료칸 호테이야의 옛 오카미상이 아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든 료칸으로 세심한 서비스가 좋았던 곳입니다. 전 객실에서 유후인의 상징 유후타케를 바라볼 수 있으면 10만원중반대의 일반객실 경우, 전용 노천탕은 없지만 양화실로 침대와 다다미가 깔려 있는 4명까지도 충분히 숙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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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료소 유후인 야마다야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유후인 료칸 중 하나로 유후인역에서 도보 10분거리로 맛있고 푸짐한 양의 카이세키요리가 큰 사랑을 받는 료칸입니다. 특히 저녁식사가 객실식사로 이루어지면 노천탕과 실내탕 가족탕등 다양한 온천탕이 구비되어 타 숙박객을 마주칠일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 스탠다드 객실의 경우 조식, 석식 포함하여 1인당 10만원중후반대로 객실 내 개별 노천탕이 딸려 있는 객실은 20만원중반대로 예약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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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유후인카제노모리
1,200평의 넓은 부지에 단 8개의 별채형식의 객실만 운영하는 료칸으로 전 객실에는 개별 실내탕과 노천탕이 딸려 있어 커플여행객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료칸입니다. 일본내에서도 상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은 피부가 매끈해진다는 온천수가 자랑으로 온천을 제대로 즐길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식사 불포함으로 예약 시 10만원중반으로 식사를 포함 시, 1인당 25만원대로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온천을 마음껏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식사불포함으로 예약을해도 충분히 카제노모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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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마을로 유명한 큐슈의 오이타현의 유후인. 올 봄 온천도 즐기면서 온 몸으로 봄을 느끼고 싶다면 유후인은 어떠세요? 온통 초록빛으로 변하는 유후인 료칸여행에서 친구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 쌓아보세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