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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Nov 26. 2018

일본 2박 3일 온천여행 추천 BEST 5!

추운 겨울에는 뜨거운 온천 여행이 딱!

11월이 되면서 훌쩍 추워진 날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울 때, 눈이 오면 더 멋진~ 일본에 온천여행을 가면 좋은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상상만 해도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 온천여행에 딱 알맞은 숙소도 함께 알려드릴 테니 늦지 않게 예약도 함께 하세요! 그럼 바로 확인해볼까요?




다양한 관광 명소가 가득한 하코네


1. 도쿄 근교 - 하코네


하코네 온천은 도쿄 근처의 온천으로 도쿄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코네에는 예로부터 귀족들의 별장이 많아 료칸들도 다른 곳에 비해 하이클래스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프라이빗한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게다가 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후지산의 분화로 만들어진 아시노코 호수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 등이 있어서 온천과 함께 다양한 관광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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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냄새로 가득한 노보리베츠


2. 삿포로 근교 -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는 삿포로 역에서 차로 1시간 30분, 기차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나 기차 모두 소요되는 시간이 비슷하네요! 시코츠토야 국립공원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홋카이도 제일의 온천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보리베츠에는 독특하게도 유황 냄새가 진하게 나서 지옥계곡이라고도 불립니다. 지옥 계곡이 어떤 곳인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유황 냄새가 진하지만, 9가지 다양한 성분의 온천수가 3000 리터나 뿜어져 나온다고 하니, 큰 기대감을 안고 노보리베츠를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옥 계곡과 최대한 가깝게!

호텔 마호로바


노보리 베츠에 방문하실 거라면, 지옥 계곡은 무조건 방문하셔야겠죠? 지옥 계곡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호텔 마호로바는 노보리베츠의 랜드마크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입니다. 



삿포로 공항에서 차 약 1시간, 와니시 역에서는 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어서 위치적인 면에서도 추천드립니다. 차가 없을 경우에는 료칸 측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저녁 식사도 훌륭하고, 조식도 맛있고,  숙소가 좀 작긴 하지만 지옥 계곡도 가깝도 노천탕도 좋았어요!"

"조식이며, 방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밥 맛있네요!"

"친구들과 삿포로 가기 전 하루 숙박하며 온천을 즐기고 왔습니다. 노천 온천탕에서 비를 맞으며 온천을 즐겼는데 정말 멋진 경험이었네요. 저녁 부페로 좀 짰지만 살이 꽉 찬 게와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한 호텔입니다."



1박 최저가 233,291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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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온천 마을, 유후인


3. 후쿠오카 근교 - 유후인


일본 온천 여행 관광지 중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유후인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유후타게 산, 긴린코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과 근처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점가 거리, 미술관과 카페까지 많아 온천뿐 아니라 근처에서 원하는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후인의 온천수는 신경통이나 피부병에 효과가 좋다고 하여, 부모님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여행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유후인의 대부분의 온천은 개별 노천 온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족 여행에 아주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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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


4. 오사카 근교 -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은 간사이 지역의 대표 온천여행지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3대 온천 중의 하나로 무려 1,3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온천 곳곳에서 일본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300년 전의 일본의 풍경을 느끼면서 온천을 즐겨보세요! 이라마에는 대표적으로 킨노유라는 금탕과 긴노유라는 은탕이 있습니다. 





프라이빗 온천이 매력적인

아리마 온센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일본 3대 온천인 아리마 온천에서도 가장 평점이 좋은 료칸 중 하나인,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친절한 직원들은 기본,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온천이 있어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마을 위쪽에 자리 잡아 멋진 전경도 즐길 수 있어요. 수준 높은 서비스과 좋은 온천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만족했습니다. 특히 음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식도 일식과 양식을 선택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같이 온천탕에 들어가서 함께 온천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위치가 역에서 좀 멀다는것이 옥에 티였습니다."

"굉장히 대접 받고 온 느낌입니다. 한국어 가능하신 분들이 계셔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셔틀 운행도 하고 있어서 편의점을 갈때도 편안하게 움직였네요. 아이랑 같이 같은데 유아 유카타가 너무 귀엽네요~"



1박 최저가 382,081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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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지만 매력적인 키노사키


5. 오사카 근교 - 키노사키


키노사키 온천마을은 오사카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작은 온천 마을입니다. 아리마 온천보다 거리가 멀긴 하지만 마을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작은 규모 때문에 일본의 소도시 특유의 느낌을 실컷 즐길 수 있습니다. 


키노사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소토유 메구리라고 불리는 온천 순례로  키노사키 안에 있는 료칸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체크아웃 전까지 총 7개의 소토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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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에서 온천 여행하기 좋은 다섯 마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온천마다 각자 다른 지역 특색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곳이 가장 좋다 판단할 수 없지만, 본인에게 가장 맞는 곳을 찾아서 맞춤 온천여행을 하는 게 가장 좋겠죠? 따뜻한 온천수와 함께 마음의 피로도 모두 해소하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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