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숙소 추천, 통영 호텔 추천, 통영 펜션, 통영 호스텔
동양의 나폴리, 한려수도의 비경을 간직한 섬이라는 말이 늘 따라다니는 여행지 통영. 이런 화려한 수식어도 물론 좋지만 통영은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는 소도시 여행이라는 말도 참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통영은 유명한 동피랑, 서피랑 말고도 남해안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이순신 공원, 아름다운 비진도 해변, 해상공원과 트레킹, 드라이브 하기 좋은 욕지도, 등산과 낚시를 할 수 있는 사량도 등 빼놓으면 아쉬운 볼거리들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통영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성게, 멍게 비빔밥이나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서호시장의 시락국, 북어국 그리고 통영 선물 1순위 꿀빵까지. 신선한 해산물 먹거리와 맛집이 많아 하루 일정으로는 부족할 지도 모릅니다.
넉넉한 일정으로 통영을 여행하고 싶다면, 먼저 통영 숙소를 예약해야겠죠. 통영은 대도시처럼 크고 화려한 호텔이나 숙소들이 많은 편은 아닌데요. 이럴 때는 평점 좋은 곳을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괜찮은 숙소를 찾는 확실한 방법이랍니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삶이 왠지 춥다고 느껴진다면, 따뜻한 남쪽 통영으로 떠나보세요. 당신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 줄 통영 여행, 평점 좋은 숙소 3곳을 소개합니다.
전 객실 오션뷰,
호텔, 콘도, 빌라 모두 다 있는 곳!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쾌적한 룸 컨디션과 훌륭한 시설,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전 객실 남해안을 전망할 수 있는 오션뷰로 객실 종류도 호텔, 콘도, 빌라로 나뉘어져 있어 인원 수, 형태에 따라 적절한 객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통영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답니다. 바로 주변에는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와 이순신 공원이 있고, 동피랑 벽화 마을과 중앙 시장도 모두 가깝죠. 또, 남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통영 항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통영 여행의 시작과 끝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호텔룸의 객실은 2-3인이 묵기 좋은 슈페리어 트윈, 더블, 헐리우드룸과 넓은 실내를 갖춘 디럭스룸,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세미 스위트룸 등이 있습니다. 모두 깔끔한 최신식 인테리어와 넓은 객실 규모, 테라스에서 볼 수 있는 통영 바다가 인상적입니다. 콘도형은 객실 형태에 따라 방이 2개 있는 룸도 있어 가족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온돌형은 아이와 동반한 가족들이 묵기에도 좋은데요. 취사는 불가하지만 호텔식 서비스에 룸은 콘도형이라 더욱 편하게 묵을 수 있습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빌라형은 복층식 단독 별장의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넓은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남해안과 통영 항구 전망이 일품인 빌라형은 이 곳에서 가장 럭셔리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숙소로 딱 3채만 있다고 하니,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겠죠?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는 통영 앞 바다가 보이는 힐링 스파, 해수 사우나도 있어 언제든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하이라이트는 19층에 위치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 몰디브! 이 곳은 해외 휴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멋진 공간이랍니다. 수영을 즐긴 후에는 꼭 스카이라운지에서 우아하게 모히또도 한 잔해보세요. 아마 그 순간만큼은 몰디브에 온 것보다 아름다운 시간일 거예요!
“깔끔하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습니다.”
“조용하고 청결하고 좋은 서비스 였으며 주변 환경이 매우 좋았습니다.”
“겨울 바다, 1월의 딱 중간인 날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객실에서 맞이한 통영의 아침 햇살이 왜 그리도 깊숙하고 따사했던지 오래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뷰, 좋은 위치의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가성비를 굳이 따져서 보면 더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오션뷰 스파 펜션,
커플 여행에 딱!
호텔급의 쾌적한 객실과 룸 안에 개별 스파가 갖춰진 곳. 통영 하니스파 펜션은 객실에서 남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제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연인들의 힐링 장소, 커플 여행 숙소로 잘 알려진 이곳은 호텔이나 리조트와는 또 다른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위치도 동피랑 마을과 중앙 시장, 롯데마트와 가까워 통영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통영 하니스파 펜션은 총 7개의 객실이 모두 복층 구조로 객실 내에는 스파를 갖추고 있습니다. 몬타라, 마린, 소살리토 객실은 최대 3인, 그 외 객실은 최대 4인이 묵을 수 있으며 가격대도 비수기 기준 10만원 대로 괜찮은 편! 7개의 객실은 룸에 따라 1층에 안락 의자가 있는 곳도 있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부터 모던하고 심플한 곳 등 특색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특히 객실 마다 월풀 스파, 테라스의 제트 스파 등 스파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니 이 부분은 꼭 체크해두세요!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인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는 여행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추가 비용을 내고 바베큐장을 이용하거나, 전기그릴을 대여해 테라스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는다면 여행의 만족도도 쑥쑥 올라가겠죠?
날이 따뜻해지면 하니스파 펜션의 야외 수영장에서 남해의 비경을 배경으로 수영도 즐겨보세요. 크지는 않아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중이라면 펜션의 넓은 마당과 데크, 야외수영장이 이 곳의 장점 중 하나가 될 거예요.
“커플여행에 너무 좋은 환경입니다. 시설 뷰 모두 좋았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모든 면에서 충분한 휴식, 낭만적인 데이트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아늑하고 여유로운 통영 여행,
1박 5만원 실화?
통영 가성비 여행으로 제격!
요즘은 해외가 아닌 국내의 작은 도시들에서 여유로운 한 달 살기를 준비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통영도 해변과 맛있는 먹거리, 문화와 예술로도 가득해 한 달 살기 좋은 여행지로 사랑 받고 있죠. 이렇게 한 달 살기나 장기간 한 지역 여행하기를 계획하는 분, 친구와 배낭여행처럼 주머니 가볍게 떠나는 여행을 원한다면 깔끔하고 가성비 높은 숙소, 더 뷰 호스텔이 제격입니다.
우선 위치적으로 동피랑과 통영항 바로 초입에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겐 딱! 최대 2인이 묵을 수 있는 더블룸을 간단한 조식을 포함하고도 5만원이면 예약할 수 있어, 통영 어떤 숙소와 비교해도 가성비 최고의 실속 있는 게스트하우스죠. 4인까지 묵을 수 있는 패밀리룸도 있어 가족들도 묵을 수 있고, 혼자 떠나는 혼여라면 여성, 남성 성별에 따라 분리되어 있는 도미토리룸을 2만원대라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서비스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니에요. 평점 9.6이라는 높은 점수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깨끗한 침구들과 깔끔한 화장실은 기본! 카페 겸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라운지는 통영을 찾아온 여행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이죠.
이렇게 가성비 좋은 숙소에서 통영 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니, 정말 비싼 호텔 부럽지 않겠죠? 여행객들을 위해 매일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간단한 게스트 하우스의 조식과 달리 꽤 든든한 편이고, 호스텔 주인분의 친절함은 이 곳을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라고 합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깔끔한 내부 시설이 최고입니다. 게스트하우스임에도 리조트 같은 느낌이네요. 동피랑과의 접근성 또한 정말 좋네요.”
“통영 최대 관광지로 가까운 곳에 식당이나 중앙시장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2층 카페에서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간단한 아침 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주인이 직접 만든 굴스프나 커피가 맛있었고 바다 전망의 방에서 보는 항구나 산 전망의 방에서 보는 동피랑 벽화 마을의 경치도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방에 설명서가 한국어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는데, 이 때문에 첫날은 온돌방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춥다고 생각했습니다. 차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설명서도 준비 되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식을 먹고 있는 숙박객이 모두 한국인이었지만 일본인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성비 갑! 저렴하게 떠나는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