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나트랑 가볼만한 곳, 나트랑 숙소
나트랑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한국과 2시간의 시차가 나고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 나트랑은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인 다낭과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위치는 다낭과 호치민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휴양지 특유의 나른하면서 한가로운 분위기와 맛있고 저렴한 길거리 음식,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나트랑의 날씨
예상하듯, 나트랑은 연중 내내 따뜻하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습도가 높은 편이라 한여름의 날씨를 연상하기 쉬워요. 여행을 하기 좋은 시기는 3월부터 5월인데요. 비가 와도 갑작스러운 소나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10월부터 12월은 우기에 속하니 가급적 피해 가세요.
나트랑의 색다른 대중교통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우리의 대중교통과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나트랑에서는 씨클로라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 하나 더 있습니다. 운행 기사가 좌석이 달린 자전차를 운행하는 수단인데요. 1명에서 3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에게 현지인과 다른 요금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으니 탑승 전에 한 번 요금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나트랑의 대표 지역
나트랑이라는 큰 휴양지 안에는 또 다른 여행지들이 속해 있습니다. 수상 액티비티를 역동적으로 즐기거나 도심형 여행을 하거나 휴양지에서 오로지 일상과 단절된 시간을 보내는 등의 테마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간략하게 한 번 살펴볼까요.
빈펄 섬은 본래 혼 트레 섬이라고 불리는데요. 빈펄의 이름을 달고 운영하는 대표적인 리조트와 워터파크, 놀이공원이 워낙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별칭처럼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 섬 안에서 즐기는 휴양을 원한다면 이 섬에 방문해보세요. 휴양뿐만 아니라 골프 여행이나 수상 스포츠, 놀이 기구 등 활동적인 휴일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트랑 해변가를 중심으로 베트남의 도심을 경험하는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도심과 휴양이 혼재된 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꽤 많기 때문에 이 센터 중심가에는 여러 여행객들이 항상 넘쳐나는 편인데요. 나트랑 해변가 근처에 있는 대표적인 쇼핑몰 나트랑 센터에는 다양한 브랜드 숍과 마트, 스파 전문점, 카페 등이 있어 나트랑 특유의 도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캄란은 공항에서 가장 근접해 있는 지역인데요. 도심에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쇼핑을 하거나 관광지 특유의 명소를 들르는 것은 어렵지만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경치만큼은 뒤지지 않는 곳입니다. 나트랑에 들렀다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 여행을 하는 것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주로 캄란에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나트랑에서 묵기 좋은 숙소
나트랑 중심지에 있는 이 호텔은 관광과 휴양을 모두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담 시장에 가거나 나짱 야시장에 갈 수도 있고 세일링 클럽이나 트람 후옹 타워에 갈 수도 있어요. 또한 호텔 내에는 총 227개의 객실이 있으며 레스토랑과 전망이 좋은 2개의 라운지 바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맞닿아있는 것처럼 전망이 좋은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에서 체력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공용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커피와 티를 제공하고 있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아침 식사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호텔 내에서 와이파이와 주차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근처 투어를 떠날 때는 호텔의 지역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워요. 라운지에서 조식도 먹고 티도 마실 수 있더라고요. 가성비가 워낙 훌륭해서 여행 내내 흡족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위치도 마음에 들었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수영장은 작지만 뷰가 굉장히 좋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위치와 가격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심지에 있어 이동하기가 편리합니다. 시내에 있지만 조용한 편이라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