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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Sep 11. 2019

서울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소확행 즐기러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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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조금씩 색다른 변화가 필요합니다. 해외로 떠나고 싶지만 여의치는 않고, 서울 내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얻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가도 가도 좋은 서울의 스테디 스팟과 선선한 계절 가장 매력적인 10곳! 한 번 볼까요?




서울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DDP는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리는(Play)'이라는 뜻을 지닌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매년 뜨거운 취재 열기와 화려한 패션모델들이 눈에 띄는 서울 패션위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죠. 의미 있는 전시 및 박람회, 행사와 키즈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DDP 밤도깨비 야시장이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열리고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출처: 예술의 전당 공식 홈페이지)


2.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규모에 총 6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 한가람미술관은 주기적으로 양질의 전시가 진행 중인 곳입니다. 현재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 '그리스 보물전',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등 총 네 개의 전시가 진행 중인데 추석 명절 이후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에요.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전시들도 많이 열리고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좋습니다. 



  


3. 한강공원


날이 선선해질수록 빛을 발하는 한강공원의 매력!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 등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난지·반포 한강공원은 자전거길이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 라이딩 또는 롤러스케이트, 걷기와 같은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매년 불꽃축제와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가장 접근성이 좋아 퇴근 후 가볍게 들르거나 주말 데이트 스팟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고 밤이면 서울의 야경과 함께 유람선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이랍니다. 



     


4. 북촌·서촌 한옥마을


서울 하면 한옥마을을 빼놓을 수 없겠죠? 옛 분위기를 간직한 채 먹거리와 볼거리, 숙소 등이 마련되어 있는 한옥마을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커플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심과 한옥의 대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북촌에서는 '북촌 8경'을 코스 삼아 둘러보는 것이 좋고, 북촌보다 현대적이면서 일상적인 느낌이 짙은 서촌엔 아기자기한 공방이나 카페를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답니다.



  


5. 고궁 투어


고궁 야간개장 시즌이 돌아오면, 표가 없어서 못 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이 색다르면서 아름답긴 하지만 햇살에 비치는 고궁 또한 정말 매력적입니다. 분위기가 아닌 고궁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좋아요. 여러 군데의 고궁을 따로 찾기 어렵다면 서울 시티버스의 A코스 '도심 고궁 코스'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궁궐 통합권을 구매할 경우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를 한 달 내 별도의 티켓팅 없이 1회씩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경복궁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창덕궁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 덕수궁 :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 창경궁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 종묘 : 서울 종로구 종로 157
- 경희궁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 운현궁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현궁


  


6. 서울숲


처음 서울숲을 갔을 때 생각보다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고층 빌딩들 사이 도심 생활자들의 보물 같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편의점이나 벤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나비정원, 곤충식물원이 있어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 찾기에도 좋아요. 주말만 돼도 자전거를 타거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고 평일엔 보다 한산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숲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아 포레에서는 현재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를 진행 중이니 참고하세요!



  


7. 세빛섬


세빛섬은 반포대교 남쪽 하류의 한강 수상에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인공섬입니다. 공식 명칭은 '떠 있는 섬'이라는 뜻인 '플로팅 아일랜드(Floating Island)'예요. 3개의 섬과 별도로 조성된 미디어아트갤러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종 국제회의, 이벤트 등이 열리는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멋진 조명과 조형물들이 물빛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인생샷 남기기에 최고! 



  

(출처: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


8. 키자니아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입니다. 1999년 멕시코시티에서 첫 개장 후 우리나라엔 2010년 서울에 처음 문을 열었어요. 롤 플레이(Role Play)를 통해 일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받을 수 있는데, 직접 계좌를 개설해 인출도 할 수 있답니다! 직업 체험관만 90개로 굉장히 큰 규모인데, 전부 체험하기는 어렵고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몇 가지를 선택해서 공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9.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슬로건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과거 서울의 모습이 마을 형식으로 재현되어 있어요. '6080 감성공간'이라는 주제로 게임장, 만화방, 극장, 사진관, 이용원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옛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거나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올 연말까지 진행 중이니 놓치지 마세요! 



  

(출처: Flicrkr, Gaël Chardon)


10. 경동시장 청년몰


서울의 대표적인 시장 경동시장에 '서울 훼미리'라는 이름의 청년몰이 개장했습니다. 현장 교육을 통해 선별된 20명의 청년 상인들이 한식, 중식, 분식 등 7개 푸드코트와 디저트 카페, 공방 등 총 20개의 상점 운영을 시작했어요. 새롭게 문을 연 만큼 쾌적한 시설이 보장되어 있는 데다 맛있는 먹거리, 소소한 구경거리가 많아 실제 방문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서울 신상 호텔 추천


 

보코 서울 명동


보코 서울 명동은 리모델링을 거쳐 2024년 6월에 오픈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에요. 그래서 깨끗한 컨디션은 물론, 보기만 해도 화사해지는 감성 인테리어를 만날 있답니다.


또한, 걸어서 2분 거리에 회현역이 있고, 바로 앞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 시에도 편리한 접근성을 갖고 있어요. 남대문 시장도 도보 2분 거리!




보코 서울 명동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레스토랑과 객실에서 남산 타워를 볼 수 있다는 점! 낮에는 푸르른 마운틴뷰를, 저녁에는 반짝거리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죠.  


부대시설로는 클럽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9월 오픈), 조식 뷔페 등이 있어요. 호텔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깔끔한 서울 신상 호텔 찾는다면 보코 서울 명동 어떠신가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할 경우 10박을 채우면 리워드 1박을 얻을 수 있는 리워드도 적립할 수 있답니다!


 

 


보코 서울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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