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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Sep 20. 2019

인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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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기 좋은 인천. 서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 뚜벅이 여행도 문제없는 곳입니다. 인천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아래를 주목해주세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스팟들로만 정리해놓았으니, 자동차나 지하철, 버스에 몸을 싣기만 하면 됩니다.  




    

인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01. 마시안 해변


해변 모양이 마치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해 '마시안(또는 마시란)'으로 불린 이곳은 용유 8경 중 제4경에 꼽히는 곳입니다. 나무와 모래사장이 3km 길이에 조화롭게 펼쳐져 있고 주변으로 무의도, 실미도 등 섬들이 많아 해변 트레킹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어요. 썰물 때 드러나는 광활한 갯벌 덕분에 갯벌 체험(유료)도 즐길 수 있답니다. 일출과 일몰에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데이트 코스,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도 찾기 좋은 곳이에요!



   


02. 차이나타운


차 없이 버스 또는 지하철로도 편리하게 갈 수 있어 서울 근교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차이나타운!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 간판이 인상적인 중국 음식점은 물론 월병, 탕후루, 공갈빵 등 중국 길거리 음식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에요. 산책하기 좋은 삼국지·초한지 벽화거리와 짜장면 박물관 등이 볼만합니다. 



 

인천 개항박물관 (출처: 인천관광공사)


03. 개항누리길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과 개항누리길(근대화 거리)로 나뉘는데 차이나타운이 북적북적한 느낌이었다면 개항누리길은 비교적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는 점! 인천 개항박물관, 중구 생활사 박물관 등 개항지로써의 유서 깊은 인천의 역사를 구석구석 알아볼 수 있어요. 또 답동성당, 대불호텔 전시관, 흑백 사진관, 오락실, 일본 가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 등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출처: 인천관광공사)


04.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과 함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송월동 동화마을. 개항 후 외국인들의 거주지였으나 마을이 노후되면서 빈집이 늘었습니다. 2013년 4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전 동화들을 테마로 한 벽화, 조형물들을 세우면서 지금의 벽화마을이 되었답니다. 남녀노소 잘 알고 있는 신데렐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백설공주, 라푼젤 등 외국 동화는 물론 선녀와 나무꾼, 도깨비방망이, 흥부전 등 전래동화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아이들도 좋아하고 연인 간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

관람시간 : 매일 00:00 - 24:00
입장료 : 무료



  

(출처: 공식 홈페이지)


05. 옥토끼우주센터


옥토끼우주센터는 우주, 공룡, 로봇에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30,000평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우주과학박물관인 '항공우주과학관'과 야외 테마공원 '상상체험공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전시는 물론 3D 영화관, 우주체험 6종, 만들기 체험존도 운영 중이에요. 특히 상상체험공원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대형 공룡 및 로봇이 한가득!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인천 스팟으로 인기가 높은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관람시간 : 평일 9:30 - 17:00 / 주말·공휴일 09:30 - 19:00 / 연중무휴
입장료 : 자유이용권 대인 14,000원 / 자유이용권 소인(36개월~만12세) 15,000원 / 자유이용권 베이비(24~36개월미만) 8,000원



  


06. 월미도


대표적인 서울 근교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월미도는 휴일이나 방학 시즌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죠. 디스코 팡팡, 바이킹으로 유명한 월미도 놀이공원을 비롯해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지낼 수 있는 카페,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회 센터 등이 들어서 있어요. 주말엔 재밌고 신기한 공연들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특히 해질 녘이 되면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는 곳이랍니다. 



 

(출처: 인천관광공사)


07.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해양광장·종합어시장·횟집거리·해수탕거리·유람선선착장 등이 모여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곳. 특히 해양광장에 있는 전망대 타워에서는 인천 바다와 연안부두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러 들러보세요.



  

(출처: 공식 홈페이지)


08.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2005년 10월에 개관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박물관입니다. 송현시장에서 모퉁이를 돌아 꽤나 높은 언덕을 오르면 만날 수 있어요. 수도국산의 옛 모습과 실존 인물을 복원 및 전시해 어른 세대에게는 향수 가득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체험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높은 산비탈인 달동네에 자리했던 구멍가게, 복덕방, 연탄가게, 이발소를 비롯해 공동수도·화장실, 부업 장면, 야학당 등이 흥미롭게 재현되어 있어요. 

관람시간 : 매일 09:00 - 18:00 (관람종료 30분 전 매표마감)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무
입장료 : 어른 1,000원 / 청소년·군경 700원 / 어린이 500원 / 4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 



  


09. 인천대공원


마치 옛 한국소설에나 나올 법한 경관을 자랑하는 인천대공원은 인천시민은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봄이면 흐드러지게 핀 꽃과 여름엔 푸른 녹음, 가을·겨울엔 단풍과 설원을 감상할 수 있어요. 매년 봄이면 벚꽃, 장미 축제도 열린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맨발로 걷는 길, 인천 수목원, 조각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캠핑장이 있는 것 또한 큰 장점! 1시간 기준 1인용 2,000원 2인용 5,000원의 요금으로 자전거도 대여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입장시간 : 매일 05:00 - 23:00(하절기) / 05:00 - 22:00(동절기)
입장료 : 무료



   


10.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국제 신도시를 대표하는 센트럴파크. 빌딩과 푸른 공원이 어우러져 낮에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밤엔 야경의 불빛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 조성된 인공수로는 국내 최초로 해수를 끌어왔다고 하네요. 센트럴공원을 순환하는 12인승 수상 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운행시간 약 25분) '산책공원', '마당', '테라스 정원', '초지원' 등 5개의 테마로 조성된 공간은 저마다의 정취가 남다릅니다. 이와 함께 맛집, 카페, 쇼핑몰이 모여있는 커넬워크, 한옥마을도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인천 호캉스는 여기에서!



네스트 호텔 인천


네스트는 인천 을왕리 해변에 자리한 4.5성급 호텔입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한 거잠포 해변·마시안 해변까지 걸어서 10분 이내면 닿을 수 있고 무의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실미도까지는 차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요. 시티뷰와 오션뷰 타입으로 나뉜 370개의 금연 객실은 쾌적한 룸 컨디션과 편안한 침구로 안락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및 2개의 바/라운지, 3개의 야외 수영장, 헬스클럽, 비즈니스 센터, 정원 등이 있어요. 특히 야외 수영장은 바다와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이 마련되어 있어 더없이 낭만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게다가 추운 바닷바람도 걱정 없는 온수 풀이라는 점!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한 조식 역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 및 깔끔한 시설, 편안한 휴식 등에 호평을 얻으며 실제 투숙객들에게 10점 만점에 8.6점을 유지하고 있어요. 


 


실제 투숙객 후기

"가습기를 요청해도 바로 구비해주시고 청결이나 서비스 매우 만족합니다. 호텔 산책로도 너무 좋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모두 친절하시고요. 시설도 좋았고 밥도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저희는 룸서비스를 많이 시켜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호캉스 하러 간 건데 정말 편안하게 잘 지내다 왔어요."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서요~ 객실 상태도 너무 좋았고요. 너무 만족했습니다~ 성수기라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려고요."




인천 네스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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