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조식다이어리 1634, -2도/흐림
카치오 Cacio는 치즈, 페페 Pepe는 후추, 그래서 카치오 페페는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와 후추만으로 만드는 간단한 이탈리아 파스타다. 오늘은 파스타면 대신에 양배추로 만드는 카치오 페페 캐비지다.
중세 시대 후추가 귀족들의 부의 상징처럼 사용됐던 것처럼, 화이트, 그린, 레드, 블랙 그리고 다섯 가지 후추 믹스까지 다양한 후추를 놓고 어떤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블랙으로 정했다. 역시 오리지널이다.
약 450kcal 양배추 카치오 페페 Cacio e Pepe Cabbage
재료
양배추 1/2개, 블랙 통후추 2t,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1컵, 소금, 레몬 한 조각
조리
1. 양배추는 얇게 썰어서 준비한다.
2. 블랙 통후추는 절구에 넣고 굵게 빻는다. (잘게 빻는 게 좋을 것 같다.)
3. 팬을 중불로 달군 뒤 후추 넣고 1분 정도 볶는다. 올리브오일 1T와 버터 2T 넣고 좀 더 볶는다.
4. 준비한 양배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숨이 죽으면 약불로 줄인 후 뚜껑 덮고 완전히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 정도 익힌다.
5. 물 2T 넣고 골고루 섞은 뒤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갈아서 얹는다. 1/2컵 정도면 된다. 치즈가 스며들 수 있도록 골고루 섞는다. 맛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6. 접시에 양배추를 담고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와 후추 얹는다. 레몬 조금 뿌리면 좋을 것 같다.
Inspired by @thatguywywy
#조식 #레시피 #양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