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에 이르면 넓디 넓은 무한한 조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먹지 못할 것이 없다. 대파와 생강으로 비린내를 잡은 뒤 대파를 얹고 펄펄 끓는 기름을 부어 먹는 광동식 대구찜은 이국의 맛을 선사할 것이다. 대봉감이 나올 계절이라면 꾸덕한 그릭요거트 위에 얹어 토스트로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제철 나물을 넣은 작은 주먹밥은 어떨까?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할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종류별 파스타부터 제철 식재료를 넣은 솥밥까지 한끼 식탁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나조식, 매일 조식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3단계 정도되면 싱가포르st 사테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닭꼬치를 조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조식 1단계(초급), 2단계(중급) 그리고 끝판왕이 궁금하다면 프로필의 브런치북 링크를 눌러 전문을 읽어 보자!
싱가포르st 사테 소스는 땅콩을 베이스로 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집에 왜 이런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판 소스가 있어서 사용했다. 어젯밤 자정부터 6시간 정도 마리네이드 한 싱가포르st #사테 같지만, 결국은 #닭꼬치
� 재료
꼬치에 끼운 닭, (싱가포르st) 사테 소스, 대파, 방울토마토, 오일, 후추
� 조리
1. 밧드에 종이 호일 깔고 닭꼬치를 담은 다음 사테 소스를 발라서 하룻밤 푹 재운다.
2. 식물성 오일 발라가며 팬 위에서 닭꼬치를 굽는다.
3. 대파, 토마토도 꼬치에 끼워 후추 뿌려서 굽는다.
#조식 #레시피 #닭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