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집중하고 우리의 마음의 온도를 올려주는
6개월 간의 공부를 마치고 수료를 했습니다. 주변의 기대와 의견 때문에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해 힘들어지면서, 결국 6개월짜리 부트캠프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출석체크와 중간출석까지 해야 해서 다른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크게 배울 기대는 없었지만, 잊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몇 가지 인사이트를 얻는 등 저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6개월 동안 저는 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거의 하지 않고 포기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원하는 길을 가려할 때마다 다른 일이 생겨 엇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업도 제 선택이 아니었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시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절대 같은 방식으로 시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어진 일과 책임감에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누군가 원하는 일을 해결하며 살아왔습니다.
글을 쓰면서 느낀 점은,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들은 하나도 못했고, 사업에서 이룬 업적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5살에 상공회의소 의원이 되고, 같은 해 100만 불 수출탑을 가장 어린 나이로 달성했지만, 그 기록들을 보관하지 않았습니다. 왜 제 자신을 돌보지 않았는지 후회도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고, 경력도 탄탄한 만큼 이제라도 제 마음에 귀 기울이며 일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 6개월간의 부트캠프 경험을 통해 저는 제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내 삶의 목표가 된 작은불씨 캠페인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저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작은불씨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직전에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가 실패하고, 지인을 도왔다가 최악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정신과 치료와 자살상담까지 받아가며 버텼지만, 친구들과 지인들의 응원 덕에 다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나쁜 경험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웠지만, 돌아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관심과 응원만으로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업 수익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려 합니다.
또한 세상에 좋은 사람들을 알리고, 사람들 간의 마음의 온도를 올려 불신과 미움을 걷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 아이가 커서 서로 이해하고 감사하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랍니다. 물론, 우리도 노년에 그런 세상에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제 저는 제 자신에게 귀 기울이며,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작은불씨 캠페인을 통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고, 저처럼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서로에게 작은 불씨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러한 뜻에 공감해 주신다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