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은 불씨 Feb 29. 2024

부동산? 주식? 코인? 미래 자산 중 최고는 이것

노력으로 가능한 자산


관심이야말로 현대 자산 중 가장 큰 자산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여러분의 창업 그리고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산 증식의 형태는 계속해서 변화해 왔습니다.


땅에서 건물에서 주식에서 코인으로 이런 형태적인 변화에서 크게 작용하는 요인은 기존에는 큰 자산을 모아 자산을 증식하는 방식이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지식과 경험에 접근하며 점차 작은 자산으로 더 큰 자산을 형성하거나 자산이 없이 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자산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현시대 최고의 자산은 무엇일까요?


바로 "관심"입니다. 


전 웬만한 사람들보다 일찍 온라인을 접하고 살았습니다.


어렸을 때 저희 집은 전화 통화가 연결될 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전 거의 피시통신에 미쳐 살았었고 학교에 가 있는 시간이면 몰래 용량이 큰 파일을 다운로드해놓고 갔기 때문에 24시간 항상 통화 중이었습니다.


당시에 월 70-100만 원 선의 전화비가 나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에게 걸려 욕도 엄청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게 신기하고 전 너무나 어려서 오프라인 모임이라도 나가면 정말 예쁨을 많이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번개라 부르는 모임을 나가보면 저와 저보다 1살 어린 친구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0대가 이상 보통 30대 초-중반 정도였습니다. 당시 30대면 지금의 거의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느낌에 피씨 통신을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나중에 온라인 게임이나 다른 일을 할 때도 참 많이 도와주고 지원해 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트위터가 처음 한국에 서비스를 할 때도 한국에 우후죽순으로 SNS 어플들이 생길 때도 새로 생긴 곳에 들어가서 팔로워를 1등을 만들고 삭제하고 다른 걸 해보고 하는 행동을 반복했었는데 이점은 정말 제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시에야 하던 일도 잘 돼서 더 그랬겠지만 조금만 생각이라는 것을 했다면 그런 관심들을 모아서 계속 유지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코로나를 겪고 새로 변화하는 세상을 다시 공부하고 들여다보며 사람들과 다시 소통을 하니 그전에는 그저 거래를 하고 필요로 하던 인플루언서나 관심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동안 인플루언서가 뜨고 무분별한 팬덤이 생기고 그에 대한 부정적인 상황들도 생겨나며 많이  정화되고


기존과는 다른 형태들로 정리되었지만 예전에는 욕과 비슷하던 "관심병", "관심 종자"라는 말들이 하나의 재능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할까요?


관심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외모가 우수해야 한다          

            끼가 많아야 한다          

            소통을 해야 한다          

            강력한 후킹이 있어야 한다          

            알고리즘을 이해해야 한다          


대강 뭐 이런 것 들인데 이 말들은 맞지만 틀립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본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BTS가 개인적으로 뭔가 올릴 때  알고리즘을 생각해서 뭔가를 업데이트를 할까요? 후킹을 생각하고 뭔가를 게시할까요? 그 정도인지도라면 그냥 올려도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누구보다 더 많은 반응도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이라는 것은 보통에 일반 사람들이 더 집착할 수밖에 없지만 그 알고리즘이라는 것 자체가 본질 그 자체입니다.


우선 외모에 대한 것은 외모가 특출나거나 개성 있거나 매력 있으면 당연히 유리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오히려 나와 비슷하고 보통에 사람임을 강조해서 뜨는 채널도 있고 말을 잘해서 뜨는 채널, 차분해서 뜨는 채널 등 잘 되는 각 채널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끼라는 것은 재미를 위한 채널이나 정보채널 어디서도 유리할 수 있겠지만 이건 외모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채널의 성격과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통은 필요한 채널이 있고 콘텐츠 자체가 소통이 되는 채널도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 하나에 집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본질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콘텐츠에 퀄리티는 있어야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작은 노력만 해도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 이 정도도 안 한다면 그냥 안 하는 게 좋은 거라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콘텐츠 제작이 쉬워진 이 시대에는 양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후킹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후킹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자극적이고 과장된 말 그대로 과장 광고 수준의 멘트 등을 많아 생각하는데 그런 게 아니더라도 눈에 잘 보이는 색의 배치, 반복된 노출로 누가 봐도 누가 만든 콘텐츠인지 알게 만드는 아이덴티티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반복하여 강조하지만 서비스나 목적이 분명한가 하는 본질이 없다면 강력한 후킹은 강력한 실망감 혹은 배신감으로 더 크게 돌아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1달 만에 누군가는 1년 만에 관심을 모으는 속도가 다르지만 이는 콘텐츠나 성향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고 단순한 숫자를 모으는 것과 정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모으는 것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심을 모으는데 필요한 요소는

            내가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가?          

            필요한 사람들 집단에 경쟁력은 어떠한가?          

            내 콘텐츠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가?          

            현대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갖추고 있는가?          

            꼭 나한테 와야 할 이유가 있는가?          


이것들을 포함해서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다 버무려야 하니 사실 쉬운 건 아닙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막상 이게 조금 하다 보면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냥 계속 반복되고 잘 되던 결과가 별로던 하다 보면 어떤 걸 사람들이 좋아하고 어떤 부분은 내가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과가 안 나오고 이런 것들이 하나씩 정리가 됩니다. 때문에 꼭!!! 분석이란 걸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반복을 귀찮아하고 잠깐 해보고 결과가 별로라고 초기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거의 95% 이상입니다.


 요즘에는 Ai가 점점 발달해서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건 더 쉬워질 겁니다.

그럼 우후죽순으로 콘텐츠가 나오고 시장이 망가질까요?

조금 하다 대부분 다 안 합니다.


유튜브 수익화가 열리기 시작하고 유튜브 대박의 소식들이 들려올 때 촬영 장비 시장은 미친 듯이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는 다들 하시죠?


저와 함께 하나하나 꾸준히 해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채널 키우는 것은 최소 6개월~1년을 잡고 하시면 하기 전과 후는 전혀 다른 나만에 무기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모두 뿌리가 튼튼한 내일을 설계하시고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실행력 그게 뭐라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