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리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용 Sep 27. 2023

살며시

태어남으로 기뻐하셨는데

별 탈 없이 자라 좋아하셨는데

처음 용돈을 드릴 적에 눈물도 흘리셨는데


어느 순간 사는 게 괴롭더라




사진출처 - pexels
매거진의 이전글 여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