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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용 Apr 03. 2024

기억의 빛

어둠 속 불행한 그림자가 내일을 가려도

언제나 행복한 기억이 미소를 띄운다

지나간 세월 속 간직한 순간들은

밝게 빛나는 별처럼 내 마음을 비춰준다     


불행의 문이 두드려도 나는 용기를 갖고

앞으로 펼쳐질 시간을 따뜻하게 안을 거다

행복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까

어제의 향기로 내일을 물들일 수 있게   

  

시간은 물결처럼 흘러가지만

내 안의 기억은 끝없이 노래한다

불행한 시간도 지나갈 테지만

행복한 기억은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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