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화분에 물 주기와 같다

by 호용

‘인간관계는 화분에 물 주기와 같다.’


당신에게 만약

하루에 단 한 번

화분에 물을 줘야 한다면

언제 주겠는가?


대부분은

일어난 직후, 출근 전,

퇴근 후 또는 잠자기 전처럼

자신의 생활에 맞춰 편한 시간을 택할 것이다.


정작 식물이 필요로 하는 순간은 외면한 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일방적인 무례함과

‘관심’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는 겉치레는

뿌리를 짓누르고 마음에 상처를 남길 뿐이다.


진정 필요한 건

상대방이 원할 때 건네는 마음.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피하는 배려.

그리고 이해와 존중으로 서로를 대하는 일.


우리,

사랑도 우정도

그리고 모든 관계도

그렇게 정성을 다해 키워가자.


사진출처_cottonbro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