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 것
네가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네가 무슨 짓을 하던 남을 사람은 남는다. 그 사람은 네 평생의 인연임을 잊지 마라.
네가 지금 힘든 건 절대 네 탓이 아니야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 그래도 괜찮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다.
달 주위엔 빛나는 별이 있기에 어둠이 와도 결코 외롭지 않다.
진흙길이 지나고 꽃길을 걷게 될 너에게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누가 나를 사랑해주겠어?
힘든 일을 겪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 너 멋진 미래의 일화가 될 뿐이니
자신의 가치는 나만이 높일 수 있다.
너는 너라는 존재로 당당한 사람이 될 거야
그대여 모든 꽃이 다 화려할 필요는 없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
남과 나를 비교하면 불행해질 뿐
복잡한 세상 나는 좀 단순하게 살아보면 안 될까?
사무실 선생님이 자존감 스티커라면서 들고 왔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으면 하나 준다며,
선택을 하라고 했다.
하나하나 스티커 문구를 살펴보았다.
알고는 있는 내용이지만 예쁜 글씨체와 함께 스티커로 제작되어 있으니 색다르게 느껴졌다.
전체 문구를 한번 쭉 살펴보았는데
그중 나에게 들어온 문구는
복잡한 세상 나는 좀 단순하게 살아보면 안 될까?
였다.
이전에는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며,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한 가지 생각에 생각들이 더해지고 더해지곤 했다.
사회복지현장에서는 관계가 특히나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여러 가지 변수들까지 생각을 해야만 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여러 변수들을 생각해도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많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살아가니 나 자신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서
이전에 비해서는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상대적인 거겠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단순해지고 있는 듯 하긴 하다.
때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내 마음을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걱정하지 않아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니깐.
저 문구를 선택하니 선생님이
나와 참 어울리는 것 같다며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생각 많은 것이
보이겠지.
때론 단순하게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생각해보려 한다.
지금 주어진 상황들도 단순하게 생각하며..
휴관 기간이 연장되고 있지만
그 기간을 통해 그동안 챙겨보지 못한 일들도 마무리 짓고,
이용자가 없는 동안 환경정비도 하며,
그렇게 주어진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며,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복잡한 세상 나는 좀 단순하게 살아보면 안 될까?"
지금 나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
여러분은 어떤 문구가 가장 눈에 들어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