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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여자 Feb 07. 2023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지난주는 입퇴원 하고, 중간에 병원 다녀온 거

말고는 집순이로 살았다.

 진짜 먹고, 자고,

단순하게 생활하며,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긴장한 탓도 있었고, 긴장이 풀리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기도 해서

그렇게 시간을 보냈더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주가

지나간 것 같다.


어제부터는 한두 시간 정도

집 앞 카페에서 책도 보고,

커피도 한 잔 하며, 보내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즐기며,

쉼의 시간을 가져본다.



'좋아하는 커피와 책이

함께 있는 여유로운 오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느끼는 소중한 이 시간


커피 한 잔 함께 하실래요?

따뜻한 시간 되세요.


-이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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