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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하고 말이다.-

by 까칠한 여자




누구에게나 외로운 순간은 문득문득

찾아온다.

단순히 옆에 누군가 있고 없고로 그 이유를

찾을 순 없을 것이다.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로운 순간이 오기도 하고

혼자 있어도 외로운 순간이 오기도 한다.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혼자 있어도

훅하고 말이다.

오늘 문득 외로운 순간이

훅하고 나에게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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