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고,
정말 별 거 아닌 것에 즐거워하는
지인이 있다. 매번 뭐가 그렇게 즐겁냐고
물어볼 정도로 말이다.
일을 하지 않다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배우는 것이 좋고,
경험하는 것들이 다 새롭고,
다 좋다고 했다.
그 지인을 보면서
너무 피폐해져 있는 듯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작은 것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마음
사소한 것에도 고마워할 수 있는 마음
주어진 매 순간 행복해 할 수 있는 마음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내가
그리고 우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