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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온 문구'

by 까칠한 여자




'나태주 님의 시간의 쉼표'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이 문구이다.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새해가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새해부터 건강의 중요함을 느껴서 그런 것도 있어 그런지

많은 문구 중 저 문구가 유독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우리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이라는 거.

새해가 되고 열흘이 지났지만

나의 오늘들을 너무 무심하게 보낸 것 만 같다.

무심하면 무심한대로 의미를 두면 의미를 두는 대로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 오늘이라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그 오늘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그 오늘의 가치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똑같은 오늘이라는 시간이지만

나의 오늘들을 무심하게 보내지 말고,

의미 있게 보내보기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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