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by 까칠한 여자





선배 : 넌 매사에 뭐가 그렇게 쉽니?


후배 : 선배님은 뭐가 그렇게 다 힘드세요?

제 기준으로 볼 땐 다 가지셨는데...


선배 : 그러게 나는 뭐가 그렇게 매번 힘든 걸까...


-'낭만닥터 김사부 2' 중에서-




우연히 '낭만닥터 김사부 2' 짧은 영상을 보는데 극 중 차은재(선배)와 윤아름(후배)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저 장면을 보면서 ' 나도 왜 매번 힘든 것처럼 느껴지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조금 더 쉽게 생각해도 될 텐데

다 힘들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든 걸 예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고 말이다.

유독 요즘 들어 더 예민해지는 듯하다.

누군가가 그랬다. 지금쯤이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데 이전보다 왜 그렇게 예민해진 거 같냐고 말이다.


각자의 기준에서는 다른 삶을 사는 누군가가

대단해 보이고, 다 가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나도 그렇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나의 삶이 충분히

괜찮다 느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고,

현재를 잘 살아가고 있는 스스로를 응원하며,

'다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면 어떨까 싶다.



다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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