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ehongkim.com
오늘 살펴볼 웹사이트는 김이홍 아키텍츠의 웹사이트이다.
첫 페이지는 아키텍쳐로 분류된 곳의 여러 프로젝트의 사진들이다. 실제 공간, 도면, 공사중 이미지, 렌더링 등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의 카테고리는 Architecture / Conceptual / News / About으로 구성되어있다. 지금 첫 페이지가 architecture에 구성되어 있는데 그곳에는 아모레 퍼시픽 내의 파빌리온도, 인테리어도, 가구 프로젝트도 분류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conceptual 이 더 궁금해졌다.
architecutre의 세부 페이지는 status, program, 규모, 설계 기간이 기재되어 있다. 모든 프로젝트에 설명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간혹 설명들이 기재되어 있는 것도 있다. 반면에 이후에 보게될 conceptual 에는 대부분 설명이 적혀있다. 건축적 작업과 개념적 작업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일까? 그 구분점은 어느 지점일까?
conceptual에는 아이디어를 위한 드로잉이 어떻게 구현되고 그것이 무엇을 위한 표현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려는 듯이 글도 표현한 매체도 다양하게 있었다. 그리고 그 작업들의 양적인 측면에서도 architectural과 비슷한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News에는 잡지에 게재되거나 수상 혹은 출판 등의 사무소의 소식을 전하는 창구로서 기능한다.
마지막으로 About이다. 스스로를 건축가이자 교육자로 소개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architectural과 conceptual을 나누어 작업하는지 나름대로, 마음대로 추측해봤다. 그리고 화려한 이력들이 적혀 있었다. 게리와 스티븐홀과 함께 삼우 라는 이름에 궁금증이 들었다. 다음편에는 소위 대형건축사사무소에서 젊은 건축가가 나올까?에 대해 아주 주관적인 견해와 추측을 해보려한다.
이미지 출처 : 김이홍 아키텍츠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