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구미동 제7투표소 첫 투표자

- 지도자를 잘 선출해야 된다 -

by 기현서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어차피 아침에 일찍 기상하니 미적거릴 것 없이 투표소에 가기로 했다. 아내가 바로 나가자고 재촉까지 해서 문밖을 나오니 5시 30분이다. "너무 이르지 않아?" 하고 아내에게 말하니 투표소 앞에서 기다리자고 한다. 투표소는 단지 내에 있는 경로당에 설치되었다. 걸어서 3분이다. 가서 보니 내가 첫 도착자이다. 경로당 안에는 투표 준비를 모두 마친 관리인들이 앉아있다. 6시가 되어서 계획은 하지 않았지만 내가 첫 투표자로 투표를 마쳤다.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반복되는 대통령 선거를 통해 자도자를 잘 선출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학습했다. 좋은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국가의 운명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관념적 그리고 경험적으로 잘 안다. 그 사례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많이 보고 듣고 경험했다..


새삼 투표를 하면서 70대 중반의 나도 '부디 국가가 평안하고 서민들이 고단한 삶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차선의 대통령이라도 - 최선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으므로 - 선출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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